[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는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가 18일 가현초등학교 앞에서 ‘바르게 청소년 인성교육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방법과 제도를 알려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계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서구가 ‘폭력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가 지역 내 발전4사, 서구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1월부터 ‘생태전환예술학교’를 열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 에너지 관련 체험형 예술융합 교육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5일부터 매주 주말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발전소 견학, 예술을 결합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등 총 8회차로 구성된다. 포스코에너지 인천LNG발전소에서 진행되는 1회차 에너지 워크숍은 에너지 생산과정부터 발전소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에너지 관련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나머지 회차는 서구 문화공간에서 예술가와 함께하는 ‘원데이 융·복합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문화도시 사업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발전4사가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생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서구청, 서구문화재단 홈페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각 회차 별로 1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새로운 광주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2022 광주교육정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50여 명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육관련 단체를 포함한 100여 명의 교육구성원이 참가했다. 토론회는 2023 새로운 광주교육을 위한 혁신적 포용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다. ▲다양한 실력향상 ▲AI미래교육 및 창의융합교육 ▲기후환경생태교육 ▲상생교육 및 시민협치 ▲책임교육 및 기초학력보장 ▲학교인권 및 학교자치 ▲인성 및 생활교육 ▲진로진학 ▲희망사다리 공정교육 ▲돌봄 및 방학 중 급식 등 10가지 소주제를 정해 진행했다. 원탁토론은 안종배(국제미래학회 회장) 교수의 ‘문명대변혁 디지털대전환시대 교육 혁신’ 기조 강연으로 시작했다. 강연 이후 조별 진행자를 중심으로 ▲나의 경험 공유 ▲정책의제 발굴 ▲아이디어 제안 ▲소감 나누기 및 평가를 통해 새로운 광주교육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구성원 간 의견 공유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참석한 학부모 이미라 씨는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이 모두 모여 새로운 광주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4일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10월 18일 오후에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과장 등 본청 고위직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여성가족부 지침 개정으로 고위직 대상 맞춤형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본청 과장급(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상·하반기 2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민주적이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의식 제고, 2차 피해 예방 및 관리자의 역할 등 사례 중심의 연수를 통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무관용 원칙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김윤이 전문강사는 “정신적·신체적·경제적 피해 등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피해자 고충을 최대한 배려하는 등 피해자 중심의 해결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서로 간 배려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대웅경영개발원 컨벤션홀에서 10월 17,18일 이틀간 2022년 AI튜터 맞춤형 학습지원 초등 교원 역량 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에는 용인 지역 교장 103명, 교감 108명, 교사 118명이 참여했다. AI튜터 맞춤형 학습지원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정책공약 추진 과제 중 하나로, AI 하이테크 기반 교육을 통해 학생의 학력 향상과 미래 역량 계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수에서 김진숙 수석연구위원은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사회변화 대응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사회 변화와 정책의 이해, 현실 성찰과 미래학교 교육, 맞춤형 교육을 위한 디지털 체제로의 전환, 전환을 위한 고려 요인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또한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사회 대응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학습 설계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디지털 전환의 속성과 본질 파악, 교육 정책 이해와 디지털 역량 교육 방향, 맞춤형 교육을 위한 디지털 교수·학습 설계 방향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한편, 25,26일에는 용인 AI튜터 맞춤형 학습지원 선도교사팀이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AI 학습지원 프로그램 활용 연수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국별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외부식당 이용의 날’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도청 신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 등으로 상권이 위축되면서 폐업이 속출하고 빈 상가가 증가하는 등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인구 유입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상황은 악화되고 있어 자영업자의 고통을 분담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시급한 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국별로 나누어 매월 첫째 주, 둘째 주, 셋째 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구내식당 대신 도청 신도시 내 외부 식당을 이용하는 소비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 우선 이달 셋째 주 목요일인 20일 행정국 직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도청 신도시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도시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공직사회의 동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침체된 지역 상권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19일 호텔금오산에서 구미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162명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2022년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존감 향상 및 사기진작을 통해 교육안전 서비스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다.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는‘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학생 등·하교 지도 및 교통안전 지도, 교내·외 순회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연수 내용은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운영 계획 및 가이드라인 안내 △효율적인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 활동 방안 △학교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배움터지킴이 역할 △웃음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관리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여건 개선 등 여러 가지 건의 사항도 제시했으며, 이에 경북교육청도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이 학생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D-30을 맞아 고등학교 3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수능 응원 노래를 유튜브 채널인‘맛쿨 멋쿨’에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수능 응원 노래는 수험 생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국의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경북의 고3 수험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노래다. 응원 노래의 원곡인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는 영화‘국가대표’의 OST 수록곡으로 누에에서 나비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가사로 수험생들이 날개를 펴 멋지고 자유롭게 하늘에 맞서기를 응원하는 노래다. 경북 23개 시·군에서 각 1명 이상씩 30여 명의 고3 수험생들이 각자 집이나 학교에서 악기 연주와 노래로 제작에 참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23개 시·군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제작에 참여해 더욱 뜻깊다”며 “고3 수험생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응원 영상을 통해 불안하고 힘든 마음을 위로받고, 남은 기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수능에서 좋은 결실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는 10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하윤수 교육감 취임 이후 첫 ‘2022년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돌봄 활성화’ 등 13개 안건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교육행정협의회는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교육과 지역 현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서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에 ▲지역돌봄활성화 ▲부전도서관의 정상화 협조 요청 ▲부산글로벌빌리지 시설 사용 요청 ▲스쿨존 시인성강화사업 확대 및 열악한 통학로 우선개선 요청 ▲2023년 법정전입금 예산편성 협의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에 ▲태풍 내습 시 학교 주차장 임시 개방 협조 ▲학교 시설물 개선·공유로 생활권 커뮤니티 활성화 ▲학교체육시설 주민 개방 확대 ▲학교 유휴부지 활용 생활체육시설 조성 ▲발달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등 확충 협조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 지원 ▲센텀산단 내 유휴지 합리적 활용(안) ▲부산산림교육센터 무상대부계약 갱신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의 발전이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0일 교육활동 보호와 교원의 치유·성장을 지원하는 교원힐링센터 거점 센터인 동부교원힐링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새롭게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동부교원힐링센터는 연제구 중앙대로 소재 메디컬시티빌딩 10층에 전용면적 344.61㎡ 규모로, 치유 지원과 예방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개인상담실 4개소와 집단상담실, 심리검사실, 교육실, 대기실 등 시설을 갖추게 됐다. 앞으로 동부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교원힐링캠프, 스승존경 캠페인, 상담, 각종 치유·예방 프로그램 등 교육활동 보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업무 지원, 피해 교원 상담 및 법률지원 등을 통해 내실 있는 학교 현장의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과 교육활동 보호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동부센터는 치유센터 기능을 확장해 ‘교육활동 보호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부산시교육청은 10월 20일 오후 2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시의원, 유·초·중·고 교장단 회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교원힐링센터 운영 경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