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가 9월까지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3곳에 대한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까지 개원한 어린이집은 아라동 ‘국공립아라호반리틀써밋어린이집’, ‘국공립아라파라곤센트럴어린이집’, ‘국공립아라파라곤한별어린이집’ 등 3곳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지난해 아파트 시행사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을 했고, 마감재 등 모든 자재를 친환경 인증 제품을 사용해 내부 공사를 진행하는 등 양질의 보육환경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는 검단 신도시 지역 특성상 아파트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입주 시기에 맞춰 어린이집을 개원했고, 공보육 강화를 위해 장애통합반, 영아반, 야간연장반 등을 운영한다고도 덧붙였다. 어린이집을 둘러본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즐겁고 행복한 보육 활동을 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올해 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7곳을 추가로 설치해 국공립어린이집 56곳을 운영하며 이를 기반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태안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태안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꿈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는 2023학년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태안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상담 교사인 임창수 교사의‘대학입시의 변화와 고교 입시 방향’ 강연이 있었고, 관내 3개 고등학교 입학전형 담당자의 ‘2023학년도 학교별 입학전형 요강과 교육과정을 설명’이 이어졌다. 김선완 교육장은 ‘학생들과 대입전형의 변화에 맞춰 자신의 적성에 맞게 고등학교를 현명하게 선택하고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진로진학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0일‘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 돕기 성금’으로 모금된 3억 1천 500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 운동은 태풍‘힌남노’로 주택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전개됐으며, 경북 도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류시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지원 대상은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본 경북 포항·경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409명의 재학생이다. 지원 기준은 피해 정도를 고려해 경북교육청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장학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11월 중 학부모 명의의 계좌로 입금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태풍‘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27개 학교의 빠른 복구와 학사 운영 정상화를 위해 지난 9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 본청뿐만 아니라 포항·영덕·울진·영천·칠곡·경산교육지원청 등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하신 모
[한국기자연대]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9일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총 7대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통학차량 통합점검은 통학차량 운영자 및 운전자가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구조․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통학차량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동승자 지정 및 탑승 의무화에 대해 중점 안내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차량 승하차 시 사각지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적극 홍보,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정부 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10월20일까지 의정부 관내 특수, 초, 중, 고 체육교원을 대상으로 ▲뉴스포츠(핸볼,넷볼), ▲통합체육교육의 실제적 운영방안, ▲컬링의 실제, ▲열정 기백쌤과 하는 슬기로운 체육수업, ▲속성으로 배드민턴 전문가 되기의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뉴스포츠 연수’는 이대로 교사(어룡초)와 함께 국가대표 및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핸드볼협회의 ‘찾아가는 핸볼교실’의 운영진이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통합체육교육의 실제적 운영방안’은 이희훈 교사(송민학교)의 진행으로 장애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이 학교에서 어울려 활동할 수 있는 좌식배구, 규칙 변형을 통한 다양한 운동법, 장애학생들의 근력 향상 운동 등의 실례를 공유하며 통합체육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다. ‘컬링의 실제’는 의정부시 컬링협회의 전문강사진이 진행하여 체육교원들이 의정부시의 강세 종목인 컬링을 실제 체험해 봄으로써 지역의 대표 스포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속성으로 배드민턴 전문가 되기 연수’는 권순형 코치(호원고)가 강사로 참여하여 실기, 규칙, 심판법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각 연수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9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등과 ‘경기교육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학부모, 시민단체, 교직원단체 등 총 13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민관협의회 참여 단체들과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간부문 공동의장 선출 ▲2022 민관협의회 이행과제 보고 ▲2023 민관협의회 이행과제를 선정했다. 제2대 민간부문 공동의장으로는 김장렬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상임대표가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출됐다. 2022 민관협의회 이행과제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청렴 인터뷰 릴레이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퀴즈 ▲설계도에 청렴을 그리다 ▲직업계고 현장실습 학생의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갑질 신고 처리 절차 안내서 총 5개 과제로 청렴문화 확산과 갑질 근절 제도를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2023 선정된 이행과제는 ‘청렴문화, 청렴도서 독서 릴레이’와 갑질 예방 소식지 ‘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이 19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수업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2022년 수업나눔한마당’을 연다. 수업나눔한마당은 19일 본청 공감홀에서 스마트단말기,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 실천사례를 발표하는 등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사제동행 밴드인 ‘샘나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했다.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교원과 수업 담당 장학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많은 학교 교원과 관계자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함께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경남교육이 만들어가는, 수업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 공연을 진행했고 특히 학교 현장에서 실천 중인 미래형 수업의 현재를 보여줘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유치원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가정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온라인 프로그램, 인공지능과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한 초등학교 수업사례, 고등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별화 학습 사례, 장애 학생을 위한 미래교육 수업사례가 실제 수업 영상과 함께 소개되며 경남 미래형 수업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수업나눔한마당은
[한국기자연대]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19일,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고양시 킨텍스) 금형 직종에서 세계를 제패한 김경필(춘천기계공고 ‘20년 졸) 국가대표 선수를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선수의 지도교사, 학교 관계자뿐만 아니라 선수의 어머니(만천초 교사 나희심)도 초청해 금메달 수상을 축하하고 강원도 숙련기술인 양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필 선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학교 선생님들은 물론 어머니와 함께해서 큰 효도를 한 것 같아 더욱 기쁘다”라면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삼성전자에서 최고의 기술인답게 대한민국의 미래기술을 이끌어가는 명장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명수 지도교사(삼척마이스터고)는 2019년 춘천기계공고 재직 시절, 김경필 선수가 전국대회 금메달 획득 후 국가대표에 선발되기까지 선수 지도에 온 열정을 쏟았다. 선수가 졸업한 후에도 국가대표 훈련장까지 장거리 출장을 다니며 헌신적으로 지도했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기술 매니저로 참여해 김경필 선수가 세계 정상에 서기까지 혁혁히 기여했다. 박명수 교사는 금형뿐만 아니라 냉동기술, 통합제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했고, 전국대회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19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주최로 열린 ‘교육감 선거제도 개편 대응 특별위원회’ 1차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교육감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교육감특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경남, 경북이며 위원은 인천, 전남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교육감특별위원회는 교육감 선거제도 개편 움직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육감 선거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1차 회의에서는 교육감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또 국회 방문, 입장문 발표,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고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정치권, 국민, 시도 교육청마다 교육감 선거제도에 대한 의 견 차이가 있다”라면서 “이번 특별위원회에서 선거제도 연구, 국회와의 소통으로 교육감 선거제도에 대한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는 등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9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봉산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19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광산구청, 자치경찰,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TBN광주교통방송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및 플래카드를 이용해 스쿨존 내 교통안전 준수를 홍보했다. 특히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개인용 이동장치 및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학생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정지선 지키기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실천의지 관련 메시지 전달을 통해 어린이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수고하는 학교 관계자 및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도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