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은 31일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추진하는 2021년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교에 대한 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대형민자사업(BTL)은 민간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건설방식이다. 이번 BTL 실시협약은 2021년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교 가운데 BTL 방식으로 14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업은 2023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사업 대상교는 ▲부천남초 ▲부천동초 ▲팔탄초 ▲용인초 ▲안양남초 ▲노진초 ▲화성화수초 ▲양성초 ▲양성중 ▲죽산중 ▲죽산고 ▲퇴계원중 ▲경의유치원 ▲경의초 등이다. 사업시행자는 도교육청이 최종 선정한 4개 업체로 (가칭)늘푸른미래교육주식회사(부천남초, 부천동초, 팔탄초), (가칭)경기청출람미래학교주식회사(용인초, 안양남초, 노진초, 화성화수초), (가칭)경기참교육주식회사(양성초, 양성중, 죽산중, 죽산고), (가칭)경기북부보람교육주식회사(퇴계원중, 경의유, 경의초)다. 총사업비는 1,598억 원으로 (가칭)늘푸른미래교육주식회사 415억 원, (가칭)경기청출람미래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이란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데 있어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전문적 조언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례관리자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인천재능대학교 이윤주(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치매와 함께 중독 문제를 동반하는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관리 개입방안 논의와 유사 사례에서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사례관리 사업 운영에 전문성을 갖추고 궁극적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질적으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오감만족 전통예절』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에 이루어야 할 주요한 발달과업 중 바람직한 가치관, 윤리체계, 공중예절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 진행됐으며, 2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다도 체험’과 ‘한지 쟁반 만들기’는 예절을 배움과 동시에 직접 체험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예절을 배울 수 있었으며 생활예절을 습관화하여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짐과 동시에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순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의 특화사업인 ‘전통예절’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과 공동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한 달간『공동육아나눔터·아이사랑꿈터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접수는 1인 1건으로 계양구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 아이사랑꿈터 4개소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프로그램이나 놀이에 참여하는 모습을 담은 체험수기와 사진 2매 이상을 11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계양구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심사기준은 전달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항목별 평가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입선 9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상은 20만원, 우수 15만원, 장려 10만원, 입선 5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응모결과는 12월 15일 발표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계양구 공동육아나눔터·아이사랑꿈터가 활성화 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생생한 체험담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환, 최종호)는 지난 26일 경기도 곤지암리조트 & 화담숲에서 민․관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2022년 민․관 협력 워크숍’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구·동 협의체 위원 61명이 참여해 소통·협치·혁신 기반 조성을 위해 ‘계양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조승석 교수(대표협의체 부위원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조 교수는 ▶지자체의 강한 의지 ▶제도 개편의 내실화 ▶맞춤형 복지업무 기능 확립과 동협의체 역할 정립 등 10가지 민관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학습에서 머물지 않고 이를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실행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은 더욱 강조되고 있고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최종호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심신의 위로로 지역복지 활동에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선문대학교와 함께 지난 29일 도내 초․중․고 재학생 82팀과 지도교사가 참여하는 ‘2022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봇 끝장 개발’은 2020년 국립국어원이 '해커톤'을 쉬운 우리말로 대체한 표현이다. 본 한마당도 아름다운 우리말과 더불어 AI·SW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제해결력을 향상하는 ‘즐거운 축제’로 진행됐다. 참여하는 팀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컴퓨팅사고력을 기반으로 2가지 주제 중 자유롭게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수행했다. 또한 ‘문제 발견 – 문제 해결 방법 찾기 – 문제 해결하기 – 문제 해결 과정 되돌아보기’ 순으로 작품설명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 요소 활용에 기반한 융합적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협업과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본 한마당에 참여한 천안호수초 5학년 3반 오아빈 학생은 “코로나19이후 처음 참가하는 대외 활동이라 떨렸지만 평소 좋아하는 코딩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하여 즐거웠고,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코딩활동을 즐기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의 문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활동을 발 빠르게 추진해 미래교육의 기초체력을 키워나간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부터 현장 교원들과 함께 문해력 향상 방안을 주제로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연계 통합독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착수해 도내 초‧중‧고 60개교에서 운영 중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에 예산 1억 4천만 원을 긴급 투입하여 학교 현장의 문해력 교육 추진에 동력을 더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책읽기를 기본으로 ▲독서-낭독극 ▲독서-말하기·쓰기 ▲독서-예술활동 ▲독서-체험활동 ▲독서-기타활동 등 통합독서 5개 유형 중 학교 상황에 맞게 선택 운영하는 것이다. 학급·학년·학교·동아리·교과수업·소인수 모둠·지역사회 연계형으로 그 규모를 다양화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학생별 수준과 특성에 맞는 독서 동기 부여와 몰입독서, 다중문해활동, 문해력 향상에 도달하는 과정으로 설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영상 매체에 지나치게 익숙한 학생들을 독서로 이끌어내고, 단순 읽기를 넘어 생활과 학습의 기초체력인 문해력 향상으로 나아가게 돕는 독서교육이
[한국기자연대] 민선8기 부평구가 차준택 구청장의 주요 공약사업과 핵심 정책을 이끌어가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11월 1일자로 아동복지과와 청년정책팀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5국 1실·2담당관·1관 30과였던 조직이 1개 과가 증가한 5국 1실·2담당관·1관 31과로 변경되고, 총 정원은 1천381명에서 38명이 늘어난 1천419명이 된다. 1과 5팀을 증설하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아동복지과와 청년정책팀 신설이다. 구는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돼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과 제도를 갖춰 나가고,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 부평을 실현하기 위해 여성가족과를 분리해 아동복지과를 신설한다. 청년정책팀은 일자리 사업 추진을 넘어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거·복지·문화 등 청년생활 전반에 걸친 종합정책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재개발, 재건축 등 공동주택 개발사업 관리 통합 ▲주차시설관리, 조성 업무 통합 ▲기업지원 및 산업육성 업무 통합 ▲체납차량 영치업무 전담 통합영치팀 신설 등의 개편을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서 및
[한국기자연대] 윤건영 교육감과 김영환 도지사가 민선8기 동안 무상급식 식품비에 소요되는 예산을 교육청은 40%, 지자체는 60%의 비율로 부담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윤건영 교육감과 김영환 도지사는 31일 9시에 만나 충북도청 도지사 옛집무실 여는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민선8기 무상급식은 원만한 합의, 식품비 대폭 인상, 식품비 도단위에서 최고단가 유지라는 세가지 면에서 주목받는다. 첫째, 양 기관장이 질 좋은 무상급식을 하겠다는 점에서 서로 통크게 양보함에 따라 원만하고 신속하게 합의됐다는 평가다. 둘째, 식품비 대폭인상이다. 2023년도 식품비 단가를 지난해 보다 평균 27.5%나 대폭 인상하기로 한 점이다. 지난 4년 민선7기 무상급식 식품비 인상률이 평균 2.3%였던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인상으로 윤건영 교육감과 김영환 도지사의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셋째, 민선8기 임기 4년 동안 매년 식품비를 도단위 자치단체 중 최고로 유지하기로 합의한 점이다. 이번 합의로 2023년도 식품비 단가는 2022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초등학교는 2,261원에서 2,826원으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28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미래의 꿈!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된 건물을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경북교육청은 22년까지 103개교, 23년 선정 학교 38교를 포함해 141교에 대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교별 사업 추진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대한 막막함과 부담감이 많았지만 연수를 통해 부담감을 다소 해소할 수 있었으며, 미래학교 조성 방향 설정과 사업 추진의 동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사업 추진 중에도 다양한 정보 제공과 컨설팅 활동이 제공되길 희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아이들의 꿈과 삶의 힘을 키우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홍보와 연수를 통해 특색교육과 특화된 공간을 지닌 미래학교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학교의 적극적인 노력과 교육청의 아낌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