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온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시민소통으로 ‘제8회 2022 올해의 SNS 대상’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인스타그램 대상’과 ‘페이스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민들이 쉽게 시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스타툰과 숏폼 영상, 시 공식 캐릭터인 ‘코리요’등을 적극 활용하면서 시민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 총 6개의 SNS 채널별로 채널 특성과 구독자층에 성향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시정과 생활 소식을 전달했다는 평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들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각 기관의 SNS운영 및 소통현황, 올바른 SNS 활용 문화에 기여한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의회가 11월 17일 생태하천 복원 우수사례로 꼽히는 성남시와 구리시의 소하천을 방문해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평소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관심이 높은 송미희 의장과 성훈창 부의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전원, 이건섭 의원, 김수연 의원은 실시설계 용역을 앞두고 있는 목감동 양달천 하천개선사업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에 나섰다. 특히 벤치마킹에는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공무원들이 동행해 양달천 적용 검토시설을 살펴보는 등 자유롭게 논의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2021년 아름다운 소하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남시 창곡천을 찾은 의원들은 산책로를 걸으며 친수시설 도입 등 창곡천 주요 정비사항에 대한 용역사 브리핑을 청취한 후 수경시설과 하상폭기시설 등의 양달천 적용 여부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 구리시로 이동한 의원들은 올해 아름다운 소하천 우수상을 받은 갈매천을 꼼꼼히 살피며 보행교, 관찰데크시설, 징검다리 등의 적용 방안을 고민했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역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 친구를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군중이 밀집하는 행사뿐만이 아니라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와 산불 예방은 물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을 끝으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용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대회 운영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었고, 더 큰 대회도 치를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가 '스포츠 시티 용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본예산을 심의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의 잘못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날카로운 지적과 원인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주고, 본예산과 관련해서는 사업별 예산의 타당성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21일‘2022년 제2차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강제노동금지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동선언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노동자 대표인 방운제 한국노총경기본부안산지역지부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장,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에 따라 ▲비자발적 강제노동과 임금체불 등의 불법행위 근절 ▲(이주)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와 건전한 고용노동문화 조성 ▲(이주)노동자와 취약계층의 고용차별예방 ▲사회적 안전망 확충 및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 등을 위해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동자, 사용자, 시민사회, 정부기관을 대표하는 위원이 3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된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3월 사무국을 개소한 뒤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와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안산은 8만7천여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전국 최대의 다문화 도시”라며“이번 선언을 통해 이주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들이 차별 없이 존중
[한국기자연대] 광명시의회가 내년도 살림규모를 확정할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 나선다. 시의회는 21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1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31건, 2022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먼저 회기 첫날인 금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광명시장의 시정연설,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으며, 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로 회부된 조례안 및 일반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광명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1조 535억원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이는 2022년도 당초 예산안 보다는 9.9%인 957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아울러 다음달 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송부된 2022년도 제5회 추경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을 종합 심사한다. 끝으로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안성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내년 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이다"며 "시민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18일 숲치유광장에서 ‘전남 산림연구 100년 기념행사’를 열어 ‘글로벌 산림과학융복합기술 실현’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지역 대학과 산림자원 산업화 공동연구 협약도 했다.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신우철 완도군수,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과 도의원, 전남대․순천대․목포대․조선대․동신대 총장과 부총장, 임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산림자원 연구의 미래 100년을 위한 지역대학과의 디지털 업무협약식,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전남의 도화(道花)로서 탄소 흡수력이 뛰어나 미래수종으로 각광받는 동백나무를 기념식수 했으며 ‘연구소의 과거와 현재’ 사진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비전선포식에선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와 대학생, 청년과 여성 임업인 등 12명의 각계 대표가 참여해 소리 없는 자원전쟁 시대에 ‘숲과 함께하는 전남의 미래, 글로벌 산림과학융복합기술 실현’이란 새로운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지역 5개 대학과의 업무협약에선 전남 비교우위 산림자원 산업화 공동연구, 산림부문 탄소중립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8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전라남도 이․통장 한마음대회’에 참석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해 온 이․통장님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올해로 31년 됐다. 그동안 지방자치는 도민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복지수준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그 바탕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계시는 우리 이․통장 여러분의 공로가 매우크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재해와 세계적인 경기침체, 고금리, 고물가 상황을 겪으면서 행정에 대한 도민의 기대는 점점 더 높아가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통장님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늘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셨던 것처럼 앞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면서 “우리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