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특별회비(100만 원)를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적십자 특별회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 등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권은미 회장은 “적십자사가 국내외적으로 펼치고 있는 재난구호 활동과 이웃에 대한 사랑 실천은 우리나라가 성숙한 선진 국가로 나아가는데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많은 시민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중히 모은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로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한가람어린이집 원아들로부터 후원금(2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한가람어린이집 원아들의 시장 놀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며, 경제개념을 익힘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인성교육까지 어우러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가람어린이집의 한 원아는 “우리 동네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었는데 지금 너무너무 행복해요.”라고 말해 주변 관계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가람어린이집 원장님과 직원 및 원아 모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순수한 이타심에 큰 감동을 받았다. 아이들이 그 마음 그대로를 간직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잘 보살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7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신도시 교통 현안을 협의한 데 이어 8일 세종시에서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K-스타월드 조성사업 지원과 미사․위례․감일․교산 4개 신도시 교통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 21일 첫 면담에 이어 두 번째 공식 면담이다. 우선,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서울시 주택난 해소를 위해 4개 신도시에 9만5,000호를 공급해 전체 가구수의 60%를 점하고 있지만, 국토부가 당초 발표한 자족도시 건설 약속 미이행과 지하철 5호선 개통의 5년 지연으로 신도시 교통난 등 심각한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사강변도시의 경우 자족도시, 관광·위락단지, 레져·웰빙단지, 국제컨벤션센터, 호텔 조성 등을 약속했지만 이행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공사 또한 7년이 지연되어 많은 불편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제반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부-하남시-LH 간 협의체를 구성하여 신도시를 종합점검 해줄 것을 제안했다. 둘째로, 이 시장은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K-Pop 공연장, 세계적인 영화촬영 스튜디오 등 K-스
[한국기자연대] 2023.02.03.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 정월대보름 맞이 한마음축제 “제12회 하남시 장애인 척사대회”가 개최됐다. 하남시 장애인연합회 소속 10개 장애인 단체장님 이하 회원과 가족 300여 명의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이현재 하남시장님을 비롯한 최종윤 국회의원님. 관내 사회단체 내외빈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셨고 그리고 하남시 장애인연합회 소속 10개 장애인 단체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보름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으며,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처음 갖는 큰 행사여서 회원들의 기대가 남달랐다. 하남시 장애인연합회 회원단체 간 협력을 통한 지지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관내 많은 후원인의 도움으로 다양한 후원 물품을 회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척사 (윷놀이) 대회는 단체별로 4개 팀으로 나누어 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됐으며 1, 2, 3위의 순위를 결정하여 순위별 상품을 나누었으며, 후원인들의 지원으로 마련한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하남시 장애인연합회 한동윤 회장은 2024년에는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9일 광주시 학원연합회와 업무 재협약 체결 및 드림스타트 협력 기관 인증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학원연합회는 지난 2016년부터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기초학습 능력 향상이 필요한 아동 및 예체능에 소질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학원비의 일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재협약은 사업의 연속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비용부담과 관련해 학원연합회와 드림스타트는 각각 학원비의 30%(각 최대 6만원)를 지원키로 해 학원비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원활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방세환 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동등한 출발과 꿈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온 학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기관들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방세환 광주시장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 참석했다. ‘한강사랑포럼’은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수십 년 동안 각종 중첩규제와 역차별로 희생을 강요받고 있는 5개 한강 유역 시·군(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의 지역구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로서 한강 유역의 균형발전과 상호협력 및 한강 수질의 체계적 관리 등을 위한 정책개발과 연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포럼의 비전 선포와 함께 포럼의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한강사랑포럼’은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 및 연대활동을 통해 한강수계와 관련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과 규제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5개 시·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공동대표인 방 시장은 “광주시를 비롯한 한강 유역 5개 시·군은 수도권 입지에 따른 입지규제와 한강수계 자연환경에 따른 환경규제 등 중복규제로 강력한 행위 제한을 받고 있다”며 “‘한강사랑포럼’ 연대를 통해 이들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주민들의 권리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규제개혁 방안이 마련되고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한국기자연대] 신상진 성남시장은 2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법에 보전 가치가 낮은 녹지와 개발제한구역을 이주단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국토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성남시는 전체 면적의 73%가 개발제한구역 등의 녹지지역이라 분당 신도시 재건축 때 발생하는 이주민을 수용하는 가용용지로 활용이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이주민 발생 때 인근 주택 시장에 미칠 전세가 폭등 등의 부정적 영향을 막으려면 보전 가치가 낮은 녹지를 활용해 이주단지로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른 1기 신도시들과 다르게 분당 신도시는 군사시설인 서울공항으로 인해 고도 제한을 받고 있다”면서 “1기 신도시 특별법은 용도지역 상향 등을 통해 고층·고밀 개발을 유도해 도시 재창조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분당 신도시의 일부 지역은 최대 높이가 43m로 약 14층에 묶여있어 특별법의 취지를 실현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성남 수정·중원 원도심 주민들을 위한 재
[한국기자연대]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 인사회 이틀째인 8일 수정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 10건을 청취하고 시행 방안을 내놨다. 이날 오후 성남 아트리움에서 열린 새해 시민 인사회는 6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흥1동, 수진2동, 태평2,4동 재개발에 관한 건의안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신 시장은 해당 건의와 관련해 “원도심 지역에 대한 2030 도시 및 주거 환경 정비 기본 계획 타당성 검토 중”이라면서 “용역 시행을 위한 업체를 이달 선정한 후 14개월의 용역 기간을 거쳐 원도심 재개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활한 재개발추진을 위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고 답했다. 남한산성 순환도로 공사 지연으로 지속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해 달라는 건의도 나왔다. 이에 대해 신시장은 “남한산성 순환도로 공사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며, 빠른 시일에 개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단대동 경사로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 요구에 조속한 설치를 약속했다. 올해 중점 추진 사업도 설명했다. 신 시장은 ▲시정 정상화 ▲시민혈세 낭비 방지 ▲희망도시 성남 실현이 민선 8기 시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지난 7일 물류창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물류창고(CJ대한통운, 한국로지스풀, 한라홀딩스, 삼진냉장, 금호종합건설) 및 광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물류창고의 소방 안전 확보와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서병주 광주소방서장, 물류창고 대표이사 5명 등 10여명 참석했다. 물류창고 대형화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규모가 크고 다량의 인화성 물질로 인해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 기관들은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물류창고에 특화된 화재 안전기준 마련 ▲물류창고 현장 안전의식 강화 ▲안전 점검 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등에 대해 물류창고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물류창고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로 사업자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개선 노력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2. 12∼'23. 3.)를 맞이해 지난 8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중앙로 일원, 경안시장 등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동참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NH 농협은행광주시지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사)야생생물보호연합광주시지회, 자연보호중앙회광주시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광주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광주북부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동광주지회 등 8개 단체와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함께 지키는 푸른 하늘” 슬로건 아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미세먼지 줄이기 참여형 행사, 탄소포인트제 현장 신청 접수, 가두행진을 통해 시민과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과제를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일상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과제는 ▶ 가까운 거리는 걷고, 먼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 폐기물 배출량 줄여 소각량 줄이기 ▶ 겨울철 실내온도(18~20℃)유지하고 대기전력 줄이기 ▶ 친환경 운전습관 지키기 ▶ 불법소각, 불법배출 바로 신고하기(☎128)이다. 방세환 시장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을 시민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