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2023년 주요 투자사업의 현장을 점검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9일 태전국민체육센터건립 현장과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대형투자사업 현장별 추진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불편 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13일까지 광주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 등 7개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첫 번째 방문지인 태전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3월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확인하며 개관 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배수펌프장 유수지 주변 지하수위 변경에 따른 외부 유입수 차단 대책 마련 등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해 우기 전 최대한 공정률을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에 대한 실행속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전력을 다해 나
[한국기자연대] 신상진 성남시장은 2월 9일 분당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새해 시민 인사회를 개최해 사흘 연속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날 인사회는 분당구 을 지역 주민 710여 명이 참석해 14건을 건의했다. 그중 하나는 분당동 지역의 빌라 단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공원 내 지하 주차장을 건립해달라는 요청 건이다. 신 시장은 “분당지역 공영주차장 확보율은 성남 전체 평균보다 높다”면서도 “분당동 빌라 단지와 인근 주택 주변 주차 수급률이 비교적 낮아 앞으로 주차장 건립 계획 수립 때 면밀히 검토·추진해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컨벤션센터, 복합 업무 시설, 관광 휴양과 숙박시설 등 복합 건설하는 백현마이스 사업을 조속히 진행해 달라는 건의도 나왔다. 신 시장은 “지역에 적합하고 투명한 개발 방향과 사업 방법을 찾기 위한 공모지침 기준을 만든 후 올 상반기 내 사업시행자를 공모로 선정할 것”이라면서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백현마이스산업 복합 단지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외에 구 법원, 검찰청 부지(구미동 190) 시설물 유치 진행 상황에 대한 질의에 신흥동 공공청사부지
[한국기자연대] 하남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하남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해 청렴 시정과 시민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각 동장들이 추천한 지역주민 14명과 기술사·변호사·사회복지사·세무사 등 공개모집한 전문가 16명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감사관은 임기 2년으로, 종합감사 등 자체감사에 참여해 자문을 하거나 위법 부당한 행정 사항 및 공무원 부조리 등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불편·부당한 사항과 현안문제 등을 시에 제보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시민감사관들이 전문 역량을 발휘한 감사참여와 자문 활동을 통해 시청 및 산하기관에 13건의 시정 조치를 권고하는 등 하남시의 투명한 감사 행정을 위해 적극 활동했다. 하남시는 앞으로 시민감사관과 연중 상시 소통하면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은 물론, 시민의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접수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시민감사관들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투명한 시정 운영이 될 수 있도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9일 다산동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에서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 『어린이 클래식 교실』을 운영했다. 『어린이 클래식 교실』은 평소 클래식 음악이나 관현악기를 접하기 힘든 초등학생들을 직접 찾아가서 악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이 클래식에 대해 흥미를 갖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기DN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조은령 단장을 비롯해 플룻 조순애, 바순 구교빈, 바이올린·비올라 민채하, 피아노 조진영 단원이 휴먼북으로 참여해 클래식 앙상블 공연과 함께 본인들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눠 주며 어린이들에게 뜻깊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함께돌봄센터 2학년 학생은 “가까이에서 이런 공연을 처음 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책이나 TV에서만 보던 악기를 직접 만져 보고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찾아가는 휴먼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휴먼북을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최근 경로당을 이용하다가 상해 및 재물 손해를 입었을 때 충분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지역38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보험과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경로당은 의무적으로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지만, 가입 절차가 번거롭고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경로당별 보험 가입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이천시는 등록경로당 일괄 보험에 가입해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물적 사고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화재 및 화재외의 안전사고로 인해 생명·신체·재물의 피해를 입었을 떄 충분한 배상을 통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경로당 보험가입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로당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1억5천만 원 및 사고당 5억 원 한도 △대물보상사고 1건당 2억 원 △구내 치료비 1인당 100만 원 및 사고당 500만 원이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교문1동 교문제일교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문제일교회 황윤태 목사, 양영모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문제일교회 황윤태 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는 교문제일교회 황윤태 목사님과 교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제일교회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전달, 독거노인 후원금 기탁 등 각종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펫 테마파크 설치 확대(갈매, 인창, 수택, 토평)”를 위해 권역별로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장자호수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외에 접근성이 용이한 공간을 확보해 반려견의 운동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공간을 3년 내 4개소 이상 추가 조성하고자 한다. 시는 도시공원법 및 개발제한구역 관련 법 등에 따라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가능한 장소가 제한돼 사업대상지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는 7월 하천법 개정에 따라 인창동에 위치한 하천부지 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가능 여부 등 관련법 검토 및 협의를 실시했다. 또한 갈매동 내에 유휴지를 활용하여 임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구상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내년에는 3개소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반려동물도 가족이다.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 공간을 추가 확보해 서로 공생하며 건강하게 잘 지내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2월 ‘장자호수공원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했다. 넓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체육관에서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여러 내빈과 일자리 수행기관 관련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립합창단의 위문공연 ▲내빈 축사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및 수행기관 소개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민·관 협력으로 구리시와 3개 수행기관(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이 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훌륭하신 경륜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에 “고구려 와당 목걸이 체험” 프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와당’이란 처마 끝을 마감하는 기와를 말하며, 고구려 와당은 선이 날카롭고 억센 느낌을 주며 붉은색을 띠고 있어 강인한 고구려 문화를 잘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고구려 와당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간략한 설명과 함께 고구려 와당의 특징 및 대표 문양에 대한 설명지와 사인펜으로 색칠해 만들어 볼 수 있는 와당 목걸이 재료가 제공된다. 관람객들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고구려 와당의 특징과 고구려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와당을 주제로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 기금으로 적십자 특별회비(100만 원)를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 협의회(회장 권인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적십자회비를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있으며, 모금 운동을 홍보하는 데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양영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이 고통받을 때 적십자 회원들이 응급구호 키트를 집집마다 전달하는 모습을 보며 적십자 회비가 소중하게 쓰이는 걸 알았다. 이번 모금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인순 회장은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회비를 마련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하고, 재난구호와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여러 방면으로 애쓰신 적십자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발적인 적십자 회비 모금 운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