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영모 주민자치위원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유례없는 강진으로 인한 피해를 받은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위원들과 함께 모금했다.”며 “튀르키예 국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용진 과장은 “튀르키예 피해 복구를 위한 교문1동 주민자치 위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튀르키예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인 대지진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2일,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금 1억 원을 기금 수입금으로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 간 제휴에 따라 2022년 1년 동안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금액의 0.1%~1% 상당을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아 세수 증대에 기여하고,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NH농협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육군지상작전사령부은 지난 3일, 제72주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와 관련해 양평군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평리전투 기념행사는 2010년 ‘지평리 전투 상기행사’로 시작해 2016년 유엔군이 중공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최초의 전투라는 점을 내세워 ‘지평리전투 전승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16일 개최한 제72주년 지평리전투 전승 기념행사는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이자 한·불수교 136주년을 맞은 올해부터 지상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감사장은 양평군이 매년 지평리 전투 전승기념 행사를 개최해 지평리전투가 역사 속에서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진행됐으며, 감사장은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이 참석해 전달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통해 양평군의 역사적 위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시고, 지난해 수해복구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군과 경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평군도 민·관·군의 협력체계 속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후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은 부속 합의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학교 특색 사업 ▲에듀버스와 함께 그린(Green) 양평 e클릭 ▲세계 속의 청소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 21개 세부 사업에 총 49억 3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 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어진 좌담회를 통해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농업계 전문학교 설립, 동부지역 창의적인 학교시설 개선 사업, 학교 통학버스 효율적 운영 방안, 서종면 고등학교 설립 등 우리 군 교육 현안 사항을 건의했고,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합리적 방안을 검토해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학생들의 학습공간을 지역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가 옛 광주지역의 7개 지자체 문인협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근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성남시·하남시, 서울시 강동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 문인협회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 시장과 김한섭 광주시 문인협회장, 하남시, 서울시 강남구·서초구 문인협회장 및 한국문인협회 권용태 고문 등 문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시는 옛 광주권 7개 도시 지자체 간 가칭 ‘남한산성 도시연합체’를 구성해 문화·교통·관광·경제 등 다양한 교류 활성화를 계획하고 추진 중이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 지명 등 공감대 형성은 물론 향후 다양한 시범사업을 공동개최해 교류 외연을 확장하고 문인협회가 활발한 교류의 마중물 역할을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남종면에 위치한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팔당호 수질관리 현황에 대한 정책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물관리 환경정책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7개 지자체 문학계 인사들의 광주시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문인협회의 교류를 시작으로 도시연합체가 구성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8일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21기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기구로, 이번에 구성된 제21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14명이 선발됐다. 앞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위촉식 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임원 선출 및 조직 구성, 청소년 참여활동 교육, 한 해 동안 실시할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사전 준비 활동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매월 정기회의, 교류활동, 워크숍, 간담회, 컨설팅 및 캠페인 활동 등의 ‘정기활동’과 정책 동아리 구성 및 정책학교 운영을 통한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 실시 등 ‘정책활동’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또한 정책 제안 내용을 담아 청소년 정책제안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김예림 제21기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장은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하남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시민의식 함양이 중요하
[한국기자연대] 하남시는 ‘청년 지원, 민생 안정, 생활인프라 확충’을 이끌 2023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673억원 편성해 의회에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2023년 당초예산(8,739억원) 대비 7.7% 늘어난 것이다. 1회 추경 예산안은 자체사업 522억과 보조사업 151억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권역별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약속을 빠른 실천으로 옮기고자 하는 이현재 시장의 강력한 정책적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시민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생활 문제와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중점 목표로, ‘청년·민생·생활인프라’라는 3가지 중점과제로 구성했다. 청년예산 : 일자리, 결혼, 출산 문제를 함께 극복한다. 첫째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은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구직·결혼·출산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직 역량 강화 ▲결혼의 부담을 완화하는 경제적 지원 ▲출산·육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정책 제공을 추진한다. 일자리는‘취업교육 청년 지원’에 9억원 예산 편성으로, 300명의 청년(만19~39세)에게
[한국기자연대] 김경희 이천시장이 주거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통합적 접근을 위한 중간조직인 주거복지센터의 필요성이 강조되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시장의 지시로 청사에 장소를 확보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주거복지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지난 2월 경기도는 시·군 주택분야 업무담당 과장 등 80여명과 2023년 도-시·군 주택분야 과장회의를 열었다. 지난 회의에서는 2023년 주택분야 주요업무 설명과 시·군 건의사항 및 의견을 수렴했는데‘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과‘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주거복지센터 설치 확대’등 다양한 주거 지원책이 논의됐다. 경기도는‘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및‘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등의 대상자 발굴 및 우선 선정을‘지역 주거복지센터’를 통해서 하겠다면서 정부합동평가에서 주거복지센터 설치유무에 따라 점수에 차등을 두고, 2023년까지 경기도 전 시·군에 설치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일선 시·군에서는 사업추진을 서두를 수밖에 없지만 설치장소와 인력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이천시의 경우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 김경희 이천시장의 지시로 이미 청사내 장소를 확보하
[한국기자연대] 여주시가 2024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여주시와 김선교 국회의원실은 3월 3일(금)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국비확보 ‧ 지역숙원사업 ‧ 제도개선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제1차 실무협의를 개최하여였다. 이날 회의는 김선교 국회의원실 수석보좌관 등 실무 보좌진, 여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및 실무부서 담당자가 참여하여 23건의 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정비 예산 확보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설 △GTX 노선 신설 △강천역 신설 △지방재정분야 제도개선 등 굵직한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국비 예산의 경우 대응 논리 등을 보완하여 4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국회의원실과 합동으로 부처예산(안) 및 정부예산(안)에 지역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방문 등 위한 긴밀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지만, 중앙부처 ‧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필요한 국비를
[한국기자연대] 여주시에서는 3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금일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시상, 훈시말씀 순으로 진행했다. 금일 시상은 자랑스러운 공무원 공적으로 수도사업소 윤기진 주무관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총 22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취임 후 현재까지 역점을 두고 추진 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 관련 상생협약,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부지 선정, 신청사 복합행정타운 부지 최종 선정 등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으며,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등 19개 업무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여주시 전 직원의 노력을 치하하고, 민선8기 84개 공약사업 이행, 23년 예산집행 추진 및 24년 국비 확보에 집중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목민심서의 글귀를 언급하며 민원업무 처리 시 친절한 응대와 청렴한 공직생활을 당부하고, 봄철 산불, 해빙기 안전사고 등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 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