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세진엠에스는 9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양주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진엠에스 최성해 대표이사는 “인간과 기술을 존중하며,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세진의 경영 철학”이라며 “갈수록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을 보면 항상 감동을 느낀다.”라며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양주시에서도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을 더욱 잘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온기를 전해 주고 계신 ㈜세진엠에스 최성해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금은 보호 종료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취약계층을
[한국기자연대] 지난 3월 6일 오후 4시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여주시 기관·단체들로 이루어진 여주시민모금운동위원회와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주최로 튀르키예 긴급지원 여주시민 모금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모금운동은 튀르키예 대지진 및 여진에 의한 피해 긴급 구호 및 복구에 필요한 기금을 모아 여주시민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선포식은 ‘튀르키예 긴급지원 여주시민 모금운동’ 모금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집 모양 틀에 튀르키예어로 응원메시지를 적어 넣은 벽돌 모양의 메모장을 붙이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김병옥 지회장, 여주시노인복지관 이석자 관장, 여주시 착한이웃 장보선·김상국 공동대표의 모금운동 선포문 낭독이 있었다. 튀르키예 긴급지원 여주시민 모금운동은 많은 여주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여주시와 여주시의회가 후원하며, 선포식에는 여주시 40여 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모금 운동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여러분들께서 자발적으로 나선 것을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타 지자체에서 몇몇 사회단체들이 모금운동을 하는 곳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기온이 오르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산불 특별 대책 기간(23.3.6.~23.4.30.) 동안 산불 예방 및 감시 강화로 소각으로 인한 산불 등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 근무 인원을 증원하고, 비상 근무를 강화했다. 또한, 봄철 산불 조심 기간(23.2.1.~23.5.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 초기 대응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소각 등 산불 근절을 위한 특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산불 방지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며, 산불 조심 캠페인 전개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읍·면·동 및 전 부서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계도 및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하며, 산불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산불 조심 기간(봄철 2.1.~5.15., 가을철 11.1.~12.15.)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토지에서 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내년 상반기 개통(2024년 6월말 예정)을 앞둔 별내선 구리시 구간 3개 역사운영 준비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별내선 개통 전 시민의 불편을 사전 해소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별내선은 현재 90% 공정률로 올해 말(2023년 12월말 예정) 시설공사가 완료되고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별내선 구리시 구간 3개역(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 역사 운영을 구리도시공사가 관리대행 하도록 지난해 말 구리시의회 승인을 얻은 바 있다. 또한 별내선 이용접근성 및 교통약자 편의 향상을 위해 동구릉역 출입구 2개소에 대해 계단형 출입구를 에스컬레이터로 변경하고 구리역 환승대합실 잔여 옥상공간을 시민들의 편의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별내선 복선전철은 구리시를 지하철 시대로 이끄는 최초 시설로 구리에서 잠실까지 20분대의 신속한 이동이 가능한 노선이다.”며,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도 등 관련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차질 없는 개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백경현 시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접수받고 있다. 1분기 신청대상은 현재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4세 청년으로, 1998년 1월 2일생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 출생자가 해당되며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 되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이번 신청을 통해 매 분기 25만 원씩(4분기 최대 100만 원)을 구리시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 후 오는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의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 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하며, 대리신청의 경우(대리신청인의 범위는 배우자, 1촌 직계혈족과 그 배우자까지 가능)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올해 녹물로 인해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오래된 주택을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사업에는 예산 4억8천4백만 원이 투입되며, 사업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 중 연면적 130m²(약 40평) 이하인 주택이다. 가구당 최대 지원금은 옥내급수관 180만 원, 공용배관은 60만 원이며,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소유 주택은 전액을 무료로 지원하며, 그 외 주택은 면적별 30 ~ 90% 비율로 차등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공고일(1.16.)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 수도과 급수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용 서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사업’은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억2천7백만 원을 투입해 옥내급수관 49세대 및 공용배관 904세대를 지원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근재)는 지난 7일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정자) 주최로 미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150만 원)을 5명(대학생 2명, 중고생 3명)의 우수 학생들에게 각각 30만 원씩 장학증서와 함께 전수했다.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정자 위원장은 “관내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인창동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출산율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인창동 협의체 위원님들이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구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30개 경로당, 대한노인회구리지회와 함께 ‘경로당 근력강화 운동교실’ 합동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로당 근력강화 운동교실은 어르신의 건강과 삶에 정기를 불어 넣는 노인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9명의 운동 강사가 방문해 짐스틱을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 등 어르신 특성에 맞춘 운동교실이 진행된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기본교육 및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연계서비스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개강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동교실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 근력도 좋아지고 즐겁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구리시에서는 노인보건사업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경로당 근력강화 운동사업을 통해 어르신 삶에 활력과 젊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8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의장, 시의원 등 내빈과 원종성 지회장을 비롯해 읍면동분회장, 경로당회장, 대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개회식, 공로패 전달, 내빈 인사말씀, 부의안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의안건으로는 2022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과 함께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졌다. 원종성 지회장은 “이천시는 노인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올해는 이천시지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든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경로당 활성화 사업 지원 등 어르신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8일,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시청 아동복지과(과장 김미희) 소속 통합사례관리사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탈빈곤 및 자활을 도모하고자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것으로, 일선 지자체 사회복지사업에서 중심이 되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광주시는 반기마다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위기가정의 어려움 해소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며, 그 가운데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임록 의장은“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 대상자를 만나 사례관리를 진행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라며, “그 여정을 묵묵히 걷고 계시는 우리 광주시 통합사례관리사 여러분의 따듯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