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 479명, 346가구를 대상으로 위기아동 조기발굴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파악과 더불어 ▲맞춤형 복지정보 안내 ▲공적서비스 및 민간지원 서비스 연계 ▲아동에게 필요한 보호 조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학대를 의심할 만한 증거가 발견된 경우,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협력해 아동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기아동 발굴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해 사각지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촘촘한 아동복지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아동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협력관계 구축 및 아동통합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연계기관 등을 통한 위기 아동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오는 4월과 10월 중에 ‘동구릉·아차산 지킴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킴이 활동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며 아차산·동구릉에 대한 이론 교육 및 문화재 보존 캠페인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구릉 지킴이’는 세계유산 동구릉의 의미 및 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으로, 4월 1월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2시간씩, 총 5회로 진행된다. 또한 ‘아차산 지킴이’는 고구려와 아차산의 역사, 유물 등 역사 이론 교육 및 아차산을 현장답사하고 유적을 보존하는 캠페인 활동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2시간씩, 총 5회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활동 후에는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차산·동구릉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도 하고, 구리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우리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차산4보루(사적 제455호)를 탐방해보는 아차산 가족 탐방 프로그램도 5~6월 주말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의회는 3월 16일 '제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3월 9일부터 진행됐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공유재산 변경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심의·의결 했으며, 특히 '농업인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단속 유예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진선화)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규칙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7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4건, 고시안 1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여주시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관한 조례안'은 철회하고, '여주시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했고, '여주시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 '여주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주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은 수정하여 가결했다. 그 외 34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은 원안 그대로 가결됐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 이상숙)에서는 여주시장이 제출한 북내면 복합 커뮤니케이션센터 건립안을 승인하고, 공공승마장 사업중단에 따른 용도폐지안을 승인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소통·문화·힐링을 주제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로 지정돼있으며,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베트남 음식체험, 우리가족 우정팔찌 만들기, 우리가족 플라워 액자 만들기, 일본 화과자 만들기, 마크라메 모빌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다문화, 비다문화 가정)이며,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모집 기간은 매월 둘째 주 ~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업3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족친화적 문화를 만들어 가족이 건강하고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오는 3월 3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박완서 작가 타계 12주기를 기억하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하며 그리움을 나누기 위해 ‘추모 낭독공연’을 개최한다. 1970년 장편소설 '나목'으로 등단한 한국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는 1998년부터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정착해 2011년 타계하시기 전까지 구리시에서 집필활동을 전개했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다음 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라는 타이틀로 매년 추모 공연을 개최해왔으며, 어느덧 11회를 맞아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학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낭독공연으로 올려지는 작품 '도둑맞은 가난'은 1975년 발표된 박완서 작가의 초기 단편소설로, 온 가족을 잃은 여주인공이 ‘상훈’이라는 인물을 통해 부자들이 모든 것을 빼앗고 가난마저 훔쳐 가는 현실에 환멸과 좌절을 느끼게 되는 내용이다. 박완서 작가 특유의 짜임새 있는 구성과 공감되는 이야기로 중산층의 허위의식, 청년세대의 고단함에 대해 한번 뒤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박완서 작가의 문체와 표현의 매력을 충분히 살린 배우들의 낭독뿐만 아니라 작품과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초등 4학년 ~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인성함양프로그램 ‘놀아줄개’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소통과 공감, 친화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인의 반려견과 참여하는 활동이 아닌 프로그램을 위해 특별히 교육받은 반려견과 함께 진행되어, 반려견 양육여부와 상관없이 대상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오는 3월 27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저소득 및 한부모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우선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1교시는 반려견과 함께 게임을 진행해 친밀감을 다지고, ▲2교시는 스포츠놀이와 빙고게임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고, ▲3교시는 소통놀이와 즉석사진을 촬영하며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4교시는 갈매동에 위치한 반려견학교에 방문해 반려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진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반려동물과 공생하는 환경조성에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16일 용인시청에서 용인시와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사업이 신규 추진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지원과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강선 연장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추진사업으로 경강선 연장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행정지원과 경제성 상향 방안 마련, 경기도 및 국토부 등 중앙부처에 공동건의키로 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 태전·고산·양벌 신도시의 교통체증 해소와 수도권 동남부의 광역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강선 연장사업이 국가계획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은 지속적인 도시개발에 따른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 문제 해소 및 광역 교통인프라 확충의 목적으로 수도권 동남부인 광주에서 용인까지 경강선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7월에 고시된
[한국기자연대]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16일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성남센터 학습상담지원단 25명을 위촉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해소,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시작했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성남센터에서는 학년초 기초학력 진단활동 후 학습상담을 신청한 학생(250명 내외)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 학기당 25회기 내외의 학습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습상담지원단은 청소년상담, 학습상담 관련 활동 경험과 학생 교육활동 이력을 중심으로 위촉했고, 정기적인 사례나눔 협의회와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성남센터에서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한국어 집중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3~4학년 책놀이 교육을 통해 한글 이해 능력 향상과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문해력 신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매년 학습종합클리닉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학습부진 요인에 따른 대상별 집중 프로그램을 통한 학습동기 강화 방향으로 코로나19 이후의 교육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15일 농업생명대학 입학생 및 내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3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개강식과 학사운영에 대한 교육과정 안내 및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2023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으며 1월 2일부터 입학생을 모집한 결과 총 119명이 지원했고 학업계획서 및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112명을 선발했다. 입학생은 과정별로 △농업마케팅과 28명, △생활농업과(귀농‧귀촌) 41명, △친환경농업과 22명, △소득작목과(밭작물) 21명이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35주간 운영되며 전문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교육을 통해 다양한 전문기술 습득과 더불어 학우들과 좋은 인연을 맺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영농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이천농업을 이끌어갈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1,379명의 졸업생을 배출
[한국기자연대]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쇼트트랙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김민서 선수를 초청, 격려했다. 광주시 삼동 출신인 김민서 선수는 올해 한국체육대학교 1학년으로 2020년 전국 남녀 주니어선수권대회 1500m 1위, 2021년 주니어선수권 및 세계주니어대회 500m 2위, 2022년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1000m 1위, 1500m 3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대한민국 쇼트트랙을 이끌어갈 선수로 기대가 높다. 방 시장은 “광주시 출신 선수가 쇼트트랙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어 자랑스럽고 광주시 위상을 높여 감사드린다”며 “국가대표 선발전 등 앞두고 있는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서 선수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 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전 종목(500m, 1000m, 1500m)과 4월 국가대표 선발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