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100회에 걸쳐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이음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방문해 다문화 인식개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 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 센터에서는 일정 자격과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결혼이주 여성을 강사로 선정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 놀이, 풍습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다이음 사업 등 여러 방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여유당에서 구리시(시장 백경현)와 ‘강변북로 광역 지하 관통 도로(남양주시 수석동~강변북로 한남대교) 건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수도권 동북부권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강변북로 광역 지하 관통 도로 건설 추진’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국가 간선 도로망인 남북2축 ‘양재-고양 고속도로’ 민자 사업의 적격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고양 현천 분기점에서 자유로를 거쳐 강변북로 한남대교를 경유해 경부고속도로 청계산 분기점까지 지하화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 가시화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변북로 한남대교부터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시까지 이어지는 강변북로 지하 관통 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및 서울시 등 관계 기관에 공동으로 건의하며, 건의 내용이 관철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17일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중대산업·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중대재해처벌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전분야 전문가 (김영수(사)통합환경안전협회 이사)의 강의로 이천시 관내 물류창고업 / 제조업체 종사자와 함께 시장, 각 부서장, 사업담당 공무원, 등 33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의무주체, 법 적용대상,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이행 사항 등의 내용과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천시 관내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한 ‘중대재해 예방교육’은 사업장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실 사고사례와 그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관내 민간업체들의 안전확보의무 이해에 충실한 교육이었으며, 교육에 참석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여 이천시 사업장에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시장은 “종사자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경영환경”을 강조하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이 그 의무를 다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법 적용범위
[한국기자연대] 하남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평생학습관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하남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관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하남시평생학습관 직영 전환 1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주기용 하남시투자유치단장, 시민참여혁신위원회 교육분과위원, 정책모니터링단, 평생학습 전문가와 시민대표 등 12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는 하남시평생학습관 직영 전환 1주년을 맞아 탄탄한 운영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해로, 이날 토론회를 통해 평생학습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현재 운영 상황과 미래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토론 주제는 ▲누구나 참여하기 쉬운 평생학습관 조성방안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평생학습관 운영 방향 ▲특화되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위한 방안 등이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평생학습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평생학습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풀뿌리 평생학습 활성화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지자체-대학-기업간 연계를 통한 지역상생 등을 건의하고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지난해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수준 높은 평생학습 성
[한국기자연대] “시장님, 우리 학교 화장실 변기가 재래식이라서 많이 불편해요. 양변기로 바꿔줬으면 좋겠어요.” 지난 17일 오후 덕풍동 덕풍전통시장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에 꼬마 민원인 2명이 찾아왔다. 바로 인근 덕풍초등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들로, 이 시장에게 불편한 화장실 개선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들을 반갑게 맞아 고충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시 평생교육과장과 통화해 사실을 확인한 후 학교에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초에도 감일동 보호수공원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에 초등학생 3명이 찾아와 반려견 배변봉투 설치 등 3건을 건의했고, 해당 사항은 관련부서에서 조치중에 있다. 하남시는 이처럼 현장에서 민원을 듣고 해결해주는 ‘이동시장실’을 올해 두 번째 개최하면서 현장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이동시장실은 하남시민이면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소통의 장 마련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미사권역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순회하며 여는 현장 민원실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시장 입구에 임시집무실을 설치하고 시청 간부직원과 박윤수 청년정책특보, 남경민 덕풍1동 주민자치회 부회장, 문의숙 덕풍1동 2통장, 주정희 덕
[한국기자연대] 광주시에 훈훈한 나눔의 바람이 불었다. 사랑방봉사단과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광주시청을 방문, 호떡 200박스(2천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랑방 봉사단 김상학 회장과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양미순 회장은 “지난해에 호떡을 기탁했는 데 호떡 나눔을 받으신 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올해 더 많은 호떡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에도 많은 분들에게 전달돼 작게나마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라이플플러스 휘트니스 태전점과 신현점에서도 저소득층 4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6개월 휘트니스이용권을 기탁했다. 라이플플러스휘트니스 태전점 이혜성 본부장은 “저소득층 분들도 건강한 삶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방문하셔서 운동을 통한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전달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업과 단체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기탁자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 대사와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는 방 시장을 비롯해 이채영 경기도의원, 시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와 베트남 교류 협력 추진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6일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한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의 광주시 방문을 기념해 베트남의 날을 선포하고 교류의향서를 전달했다. 이를 계기로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이채영 경기도의원의 협조로 베트남 흥옌성과 자매결연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광주시와 베트남 흥옌성과의 교류를 통한 관내 기업체의 판로 확대, 계절근로자 파견 등의 시범사업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향후 경제 분야를 넘어 문화, 교육, 체육 등 전 분야의 교류 확대와 상호협력에 대해 의견을 함께했다. 특히,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는 실무진의 연락체계 확보를 통한 세부적인 교류 협력 방안의 구체화와 흥옌성의 신속한 교류 협력 추진 지원을 약속했다. 방 시장은 “주한 베트남 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베트남 흥옌성과의 교류 협력에
[한국기자연대] 지난 19일,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은 제17회 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사회인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22년 양평사회인야구대회 ▲우승팀(위닝히트, 팀 워리워스, 비둘기) ▲준우승팀(팀트러스트,양평대군,헌터스)의 우승상금과 협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아 마련했다.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역야구인을 대표하는 경기 단체로 산하 24개의 클럽 8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매년 양평군수배 사회인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삼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회와 각 팀 감독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성금을 기탁해 주신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제17회 양평사회인야구대회 개막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이웃사랑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18~19일, 양평단월고로쇠축제에서 7만여명의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2만 양평군민의 염원!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운동을 펼쳤다. 이번 범군민 운동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장에서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양평군의 염원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며,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응급의료 취약지, 분만취약지(A등급), 소아·청소년 의료취약지로 군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양평군 유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민이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12만 양평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유치를 적극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윤순옥 의장은 지난 1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 스페이스골드 대한민국 최고 孝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국가사회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스페이스골드 월드페스티벌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SG골드그룹, 사)한국효도회, 이채익국회의원실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 각 분야·계층에서 지역에 대한 봉사와 효의 정신을 실천한 모범 대상자를 선발하여 이루어지는 상으로서, 윤순옥 의장은 6개 수상분야 중 ‘국가사회 공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순옥 의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귀한 상을 수상하여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 그리고 효에 대한 가치를 실현하는 양평군의회 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의장은 2018년 양평군의회 제8대 의원을 시작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22년 양평군의회 제9대 의원에 재선 및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