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양평공사는 24일 제7대 신임 사장으로 신범수(64)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범수 신임 사장은 앞서 지난 10일, 제7대 양평공사 사장으로 선임되어 이날 양평공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범수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양평공사의 당면과제인 사업의 발전 가능성과 확장성에 대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과 자세의 변화가 필요하다” 고 말하며, 이에 대한 중점 추진과제로 ▲직원들의 업무고도화와 주인 정신을 통한 재무안정성 제고 ▲상시 소통 채널 운영으로 군민과 이용자 중심의 경영 ▲민간자본과 전문가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자체수익 모델 발굴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지원을 통한 열린 경영과 군민 참여형 운영모델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취임식에서는 `함께하는 새 출발, 양평군민 속으로 !‘ 라는 슬로건으로 공사의 새 출발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서울시 서초구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11시, 서초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종대왕릉이 천장 전 서초구 헌릉에 모셔져 있었고, 여주의 남한강이 흘러 서초구의 잠원나루와 연결되는 것과 같이 여주와 서초구는 예로부터 좋은 인연을 맺어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 여주시의 우수 농산물을 서초장날에서 판매하고, 서초구의 교육프로그램을 여주에 도입하는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제시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오늘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상생 하는 관계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앞으로 문화·예술, 농업, 교육, 산업·경제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축제 상호방문, 농산물 판매, 문화교류,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첫 걸음을 떼게 됐다고 할 수 있다. 향후 교류 성과에 따라 자매결연 등 교류협력 단계를 격상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실현하고자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지원계획에 따라 구리시가 대응하는 지원 사업으로, 올해 총예산 2,580만 원 중 774만 원(30%)을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당초 내국인 유아에 한 해 지원하던 유아학비를 2022년부터 교육청과 구리시가 외국인 유아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리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 국적의 만 3~5세 유아이며, 지원금은 내국인 유아와 동일하게 공립유치원은 월 15만 원(교육과정 10만 원, 방과후과정 5만 원), 사립유치원은 월 35만 원(교육과정 28만 원, 방과후과정 7만 원)이다. 지원금 신청방법은 자녀가 유치원 입학 시 유아의 보호자가 유치원에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외국인등록증, 외국인등록사실 증명원)를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치원 교육현장에서 유아가 외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소외되거나 교육복지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구리시 모든 유아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
[한국기자연대]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국)는 지난 22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교문로타리클럽(회장 박민철) 주관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1가구에 후원물품 기증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교문로타리클럽 박민철 회장 및 회원 12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교문로타리클럽은 독거어르신 가구에 벽걸이 TV, 에어컨, 옷걸이 행거 등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기증하고, 집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교문로타리클럽 박민철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모여 봉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 댁이 깔끔하게 정리된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교문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교문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먹거리, 생필품 등 각종 후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한국기자연대] 백경현 구리시장은 23일 15시 구리시청 3층 시장실에서 열린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토평교 하부조명 갤러리 조성 사업은 지난 1월 경기도가 추진한 공모사업인 ‘2023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에 최초로 선정된 사업이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관 조명과 미디어를 활용한 갤러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의 대표적인 교량 중 하나인 토평교는 왕숙천 자전거길, 산책로 둔치 등과 연계돼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인 만큼, 야관 경관 조명 등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깨끗한 이천 만들기를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2023년 클린이천 우수마을 평가를 실시한다. 14개 읍·면·동 총 28개 마을을 대상으로하는 이번 평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청소 참여 유도와 우수사례 전파로 민·관 협력을 통한 쓰레기 문제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다. 클린이천 우수마을 평가는 총 28개 마을이 대상으로, 총 시상금은 1억으로 상·하반기 두 번에 나누어 평가 및 시상을 할 계획이다. 평가는 청소활동 실적, 재활용 활동실적 등 서류평가와 민간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평가, 마을의 특성에 맞는 시책 발굴 등의 정성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마을에는 최우수 1,200만원, 우수 700만원, 장려 500만원, 노력 300만원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 각 읍·면·동에서는 3월 말까지 2023년 클린이천 우수마을 평가 대상 마을을 접수 받고 있으며, 이와 함께 행복홀씨 입양단체 현황도 같이 접수하고 있으니 깨끗한 이천 만들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및 단체는 해당 읍면동으로 문의하길 바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매년 읍면동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로 클린이천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개선하려는
[한국기자연대] 이천시 지역경제 발전과 취업 창출을 위해 이천시장(김경희)과 기업인들 간의 간담회(기업인협의회 3월회의)가 지난 3월 22일 이천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천시의 경제현황 및 다양한 지원정책 소개와 함께, 기업인들의 의견 수렴과 취업 창출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고, 이를 위해 기업인들의 제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인들의 노력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고, 비록 이천시가 여러 규제 속에서 기업애로가 가중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앞으로 산업 구조의 변화 및 글로벌 경제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시장의 리더십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천시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기업 간의 협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이루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천시는 지역 경제 발전 및 취업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모든 기업인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22일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수동면 물맑음수목원에서 열린‘나눔의 숲 조성’행사에 참석해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식목일을 기념해 자연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 사회 내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의원들은 기념식수인 수수꽃다리 나무를 함께 심으며 제78회차를 맞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온기를 나눈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후원의 손길을 보내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히며“오늘 우리가 함께 심은 나무가 울창한 숲이 되어 우리시 기부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념비가 되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공기와 환경을 물려주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의회가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설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군의회는 지난 15일 강상면 송학3리를 시작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택시운전자, 양평어린이집, 양평단월고로쇠축제 등 지역 주민과 함께 공공의료원 설치에 뜻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오는 3월 30일 개회 될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은 의료취약지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24시간 운영 응급실, 분만실 등이 없는 상태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공공의료원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의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295개 공약 중 하나로 400병상 이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에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양평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서울이나 다른 지역으로 최소 1시간은 가야 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라며, “공공의료원의 설치로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23일 ‘제13회 결핵 예방 날’(3월 24일)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 광주어린이집,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결핵 예방의 날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결핵균을 발견한 3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한 ‘결핵 예방의 날’로 각종 행사와 교육·홍보사업을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수칙을 전파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거리 캠페인 ▲무료 결핵 검진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건강상담 ▲건강한 폐 만들기(Lung Tree 손도장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주어린이집 원아 40명이 참여한 건강한 폐 만들기 퍼포먼스는 물감을 이용한 놀이 중심 체험행사로 유아기 때부터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쉽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주차장에 이동검진 차량을 배치해 무료 흉부X-선 촬영을 했으며 호흡기 전문의 영상 판독 후 10일 이내 개인별 통보하고 결핵 유소견자는 추구검사 및 관리를 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