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선조들의 세시풍속인 칠월칠석을 맞이하여 ‘제27회 문경칠석차(茶)문화제’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제4회 다석(茶席)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찻자리, 칠석다례, 각종 부대행사가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차인연합회 문경차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7회 문경칠석차(茶)문화제’는 칠석의 풍속이 가진 의미와 찻사발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문경의 차 문화를 조화시킨 행사로 전국의 차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은하수를 건너 만나는 날로, 사랑과 기다림의 상징으로 전해온다. 이때 두 연인을 이어주는 다리가 까마귀와 까치가 만든 오작교이고 바로 이 오작교가 오미자 넝쿨로 만들어져, 다섯 가지 맛을 지닌 오미자처럼 기쁨과 슬픔, 설렘과 그리움, 그리고 희망이 어우러진 만남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예로부터 훌륭한 찻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전통 도자기 발전과 함께 지역의 특색을 담은 차 문화가 발전했으며, 이번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8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세부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남원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운영 전략과 세부적인 콘텐츠 구성, 홍보 방안,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행 계획과 역할 분담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드론과 로봇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산업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DFL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 국토부 장관배 드론레이싱 대회, 시민참여형 방제 드론대회, 산업전시, 국제 컨퍼런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제전을 통해 ‘드론레이싱 종주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2027 남원DFL 드론레이싱 월드컵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행사로의 도약을 위해 콘텐츠 고도화와 국제 홍보 전략을 적극 추진 중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18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초보고회에서는 연습개시상황 보고, 군수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사·정부 연습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위기관리 단계별 주요 조치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절차와 방법을 숙달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히 전시 행정 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으로, 군은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을지연습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훈련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훈련 참가자 모두 전시전환 임무수행 절차 숙달 등 훈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9일 계양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청소년 3ON3 농구대회’가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농구대회는 인천시 지역 내 17~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8팀을 모집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 및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개회식, 토너먼트 추첨식, 토너먼트 경기, 심판과 이벤트 대결 경기,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다른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대회가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정정당당히 실력을 겨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심판의 공정한 판정과 주최 측의 원활한 대회 진행으로 즐겁게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즐겁게 땀 흘린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개발해 보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1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구 소속 현업 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근로자 건강진단, 산업재해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추진 ▲하절기 현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 ▲기타 건의사항(환경공무관 휴게시설 마련, 주차장 무인정산기 설치)에 대한 사항이 다뤄졌다. 특히, 지난 8월 1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안전보건관리 규정'개정 시행으로 위원장으로 새로 선임된 윤환 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라며,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18일 오전 도청 충무시설에서 군 지휘관, 도 실·국장, 중앙 관찰평가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를 열고,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 연습을 시작했다. 회의에선 본격적인 을지연습 실시에 앞서 훈련 진행 상황에 따른 준비와 안전 등을 종합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57번째다. 올해는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128개 기관 1만 5천6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비해 정부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이란 전쟁사례에서 보듯 드론·자동위치추적시스템(GPS) 공격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신무기,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등 새로운 안보
[한국기자연대] 미식도시 익산에서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특별한 요리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에서 진행되는 요리경연대회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NS 푸드페스타는 익산시와 NS홈쇼핑이 공동 주최하며,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요리경연대회는 △미식 간편식 △조리 전공 대학생 △아빠와 자녀 △글로벌 라면 등으로 나눠 본선이 진행된다. '조리 전공 대학생 부문'은 9월 26일 '신선한 원물의 맛을 극대화한 요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제철 식재료와 익산시 농산물을 활용해 현장에서 조리한 음식을 심사해 최우수상 1팀 300만 원, 우수상 2팀 각 100만 원, 특선 17팀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이어 9월 27일에는 14세 미만 자녀와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아빠와 자녀 부문'이 '산지에서 갓 수확한 식재료의 신선함을 살린 요리'를 주제로 열린다. 주재료로 제철 채소와 자녀가 좋아하는 신선한 야채 1종 이상을 필수로 사용해야 하며, 최우수상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청년 친화적인 도시로 인정받으며,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입증했다. 익산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는 상이다. 2018년 제1회 시상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이번 수상은 익산시가 일자리, 창업, 주거, 생활안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균형 잡힌 청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시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지원 △청년창업 전주기 맞춤형 지원 △청년주거 부담 완화 정책 △문화‧여가‧소통 공간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대한민국 제1호 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청년 통합 지원체계를 운영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익산시는 지난 7월 청년경제국과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해, 청년정책 추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지난 14일 송해면사무소에서 민원담당 실무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업무 현장에서 체감하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최일선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서비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은 행정의 첫걸음이며, 이를 위해 애쓰는 면사무소 직원들이 바로 강화군의 얼굴”이라며,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겪는 ▲인력 부족 ▲시설 환경 개선 ▲전산시스템 보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이날 제안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제도 개선과 업무 환경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면사무소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는 오는 28일 하점면사무소에서도 이어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14일 송해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상담 이후에는 주민 불편이 제기된 다송천 현장을 직접 찾아 개선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밀착형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송해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박용철 군수는 주민들과 마주 앉아 주요 지역 현안과 고충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상담 자리에서는 ▲농업진흥지역 해제 ▲경로당 지붕 누수 보수 ▲송해면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 ▲농수로 및 하천 준설 ▲특색있는 주민 휴식 공간 조성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특히, 이동군수실을 마친 뒤에는 최근 악취와 함께 물고기 집단 폐사로 문제가 된 다송천을 직접 찾아 현장을 확인해다. 박 군수는 준설 작업과 잡목 처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작업 속도를 높여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으로 먼저 달려가 생활 깊은 곳까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