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산 동래구는 청년들의 구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동래구 청년 성장+ 면접준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동래구에 거주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창업) 청년이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부산시 소재 기업 채용면접에 응시한 경우,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면접 1회당 5만 원을 연 최대 2회(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은 동래구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면접준비금 신청서, 주민등록표 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사실증명(사업자등록사실여부), 채용공고문, 면접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국민취업지원제도·부산시 디딤돌 카드+ 등 동일·유사사업 참여자 △공무원·공무직·정부 직접 일자리 면접 응시자 △단기 아르바이트(3개월 미만) 면접 응시자 등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보내고자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을 50일 앞두고, 시민이 지역문화의 주체가 돼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축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만드는 축제, 우리가 만드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22일 오후 3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특강은 올해 축제 주제가 ‘추억의 동화’인 만큼 시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가 축제 성공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어 시민 주도 지역축제 문화 조성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김태욱 충장축제 총감독과 류재현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감독이 강사로 나서 축제 기획의 전문적인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김태욱 총감독은 여러 축제에서 총감독을 역임하며 쌓은 풍부한 축제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축제의 핵심 요소들을 전하고, 류재현 감독은 지역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축제로 구현하는 방법론과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 모델에 대해 들려준다. 이번 특강은 충장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이라면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과 손잡고 탐방과 체험 중심 인문교육을 통한 ‘동구 청소년 세계 인문 지도자 양성사업’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 청소년 세계 인문 지도자 양성위원회(광주 동구·동부교육지원청·(재)보성장학재단·(사)대원장학회·(재)누리문화재단)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난 2019년부터 동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6개교 중학생 48명이 중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용정 윤동주 시인의 생가, 백두산 북파, 하얼빈 안중근 의사기념관 일대 등 주요 항일 운동지를 탐방하게 된다. 이를 위해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6개교 48명의 학생과 해당 학교 인솔 교원 6명, 장학사업을 지원하는 양성위원회 13명 등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사전교육은 강주원 인류학자의 인문·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한정은 평생학습팀장이 탐방 일정과 유의 사항 안내를, 김영주 동부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옛 간도 지역 이주민들에 대해 이해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관내 거주자와 사업장을 둔 주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주민참여점수모아제’를 홍보·운영하고 이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를 활용한 ‘고향사랑기부 주민참여점수모아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친구나 동료, 지인에게 추천하고 기부가 이뤄지면 기부금의 5%를 추천자에게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제도다. 1회 최대 지급 포인트는 1만 점이며, 1인당 상품권 교환 상한액은 연 10만 점이다. 상품권은 온라인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온누리상품권과 문화상품권 중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실 고향사랑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 스스로 지역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다”면서 “모든 분들의 기부가 모여 더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2025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희망 기업을 오는 9월3일까지 모집한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일자리 창출, 고용 안정,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0년 첫 시행 이후 총 386개 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의 인증기간 동안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구조고도화 자금 추가 지원, 신용보증료 할인,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부동산 취득세 면제, 재직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15종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기업은 모집 공고일(8월14일) 기준 광주시에서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분야 기업이다.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 증가인원이 5명 이상(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3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2차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인증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최근 1년간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지역 수공예산업 활성화와 공예문화 진흥을 위해 ‘제14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전국 약 200여 개의 공예공방, 협동조합, 대학 등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선보인다. 섬유공예, 한지, 도자, 금속, 목공예 등 전통공예품은 물론 생활자기, 천연비누, 염색, 가죽잡화 등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공예품까지 폭넓은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서울·경기 등 타 지역 공예인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전국적인 공예 축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우수공예브랜드 홍보관 ▲스타공예상품 전시관 ▲지역 대학관 ▲공예 체험 부스 ▲공예명품 특별전시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팝업관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공예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공예명품관에서는 광주지역 공예 명장들이 선보이는 고품격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데이터 기반의 도시 혁신을 통한 스마트도시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무주군, 순창군이 선정되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범죄, 화재 등 각종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에 CCTV영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범죄 예방 및 재난 대응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그리고 전북자치도를 중심으로 도내 모든 시군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 각 시군의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광역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에 수집하고, 수집된 다른 시군 데이터를 상호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망 기반이 마련된다. 또한, 군산시는 2025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돼 총 24억 원(국비 12억, 지방비 12억)의 예산을 투입, 2026년까지 스마트 횡단보도, 실시간 신호제어·신호개방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교통혼잡 해소와 보행자 안전 강화를 목표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집중 구축한다.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정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전문가 사전컨설팅과 국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18일, 신재생에너지 혁신 거점인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 및 기관을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2공구(군산시 새만금산단3로 33)에 위치한 종합지원센터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허브로, 기술 컨설팅, 제품 상용화 지원,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소한 종합지원센터는 총 5층 규모로, 1층에는 기업 전시실과 휴게실, 2층에는 회의실 및 구내식당, 3층에는 운영사무실과 세미나실이 위치하며, 4~5층은 입주기업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번 입주 모집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M70(연구개발업), M72(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 업종을 영위하는 에너지 및 연관 산업 분야 기업·기관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입주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최대 7년간 입주 가능하다. 종합지원센터가 위치한 새만금 2공구는 ‘에너지 국가종합실증단지’, ‘수상태양광 종합평가센터’,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
[한국기자연대] 데뷔부터 1319일, 세계 4대 페스티벌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선 아이브의 치열한 여정이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시즌1을 닫는 마지막 페이지를 뜨겁게 장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시즌1 마지막회에는 아이브 멤버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세계 4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숨 가쁜 여정을 풀어냈다. 아이브는 데뷔 7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고, 역대 걸그룹 최단 기간 1위·신인상·대상을 동시에 석권한 데뷔 5년 차 히트곡 부자 그룹이다. 포브스 '아시아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K-POP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아이브는 지난해 시카고에 이어 올해도 '롤라팔루자' 무대에 초청됐다. 올해 아이브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뜨거운 현장과 비하인드는 오직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통해서만 공개됐다. 인천에서 20시간 넘게 이동한 아이브는 베를린 도착 직후 곧바로 리허설에 돌입했다. 공항에는 현지 팬들이 대거 몰려 뜨겁게 환영했고, 함께한 스태프만 60여 명에 달해
[한국기자연대] ‘톡파원 25시’가 호주와 미국의 기가 막힌 풍경들을 전한다. 오늘(18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호주 대표 도시인 시드니와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랜선 여행으로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호주 톡파원은 타롱가 동물원을 방문해 약 5천 마리 이상의 다양한 동물들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경관을 담는다. 특히 기린 뒤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는 색다른 광경에 이찬원은 “세계에서 뷰가 제일 아름다운 동물원이다”라며 감탄한다고. 또한 호주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요리인 캥거루 요리도 소개, 캥거루 스테이크와 캥거루 햄버거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멋진 야경과 코스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투어도 체험하며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미국 톡파원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명소들을 섭렵한다. 오랜 세월 동안 탄산칼슘이 퇴적되며 형성된 석회 계단 테라스인 맘모스 핫 스프링스에 이어 에메랄드빛 강물과 웅장한 협곡이 어우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