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자유무역지역이 마산해양신도시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마산해양신도시 내 공공부지에 33,089㎡ 규모로 지정되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기존 제조업 위주의 산단 형태를 벗어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D.N.A(Date. Network. AI) 기업이 집적화된 도시첨단산업단지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마산해양신도시(서항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개발계획), 실시계획 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 절차를 거쳐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정부에 요청했다. 그 결과, 5일 산업통상자원부 최종 검토를 완료해 현재 산자부의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고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을 기존 마산자유무역지역, 창원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유·무형의 재화를 생산·수출하는 지능형 기계·제조 특구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주거, 문화, 산업,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첨단제조업 등을 유치하고,
[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자활근로 사업’을 추진을 위해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에 위탁계약 증서를 전달했다. 자활사업은 일반수급자와 조건부 수급자, 자활특례자, 차상위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능력 향상과 자활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위탁계약으로 연수지역자활센터는 분식점, 친환경 반찬 제조, 카페 운영, 다회용기 재사용 사업 등 총 15개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자활근로사업의 운영방향은 저소득층의 자활역량 향상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효율적인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구는 올해 사업비 74억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근로자립을 위한 자활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6억 원 늘어난 규모로 자활근로사업과 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자산형성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경쟁력 있는 자활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함안군은 5일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권리에 관한 법률 제4조, 제5조’에 따라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억 2천만 원(국비 70%, 시도비 30%)을 지원받아 실시하는 ‘2024년 지역자율형 투자사업’은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복지사업으로, 이용자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바우처 형태로 추진된다. 지자체별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시각장애인 안마바우처 △청년마음건강지원 △인터넷과몰입아동치유 △정신건강토탈케어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장애인·노인 돌봄 여행서비스 △바른체형 키성장 운동서비스 등 총 10개의 분야에서 실시되며, 신청희망자는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에 따라 사업별로 상이하게 적용되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함안군 희망복지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자활근로 사업’을 추진을 위해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에 위탁계약 증서를 전달했다. 자활사업은 일반수급자와 조건부 수급자, 자활특례자, 차상위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능력 향상과 자활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위탁계약으로 연수지역자활센터는 분식점, 친환경 반찬 제조, 카페 운영, 다회용기 재사용 사업 등 총 15개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자활근로사업의 운영방향은 저소득층의 자활역량 향상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효율적인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구는 올해 사업비 74억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근로자립을 위한 자활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6억 원 늘어난 규모로 자활근로사업과 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자산형성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경쟁력 있는 자활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문화원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5일, 옹진문화원 4층 대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태동철 원장을 비롯한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신영희 인천시의원, 백동현·이종선 ·김민애·김규성·김영진·김택선 옹진군의원, 각계각층의 사회단체장 및 지역 원로, 문화원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태동철 문화원장의 신년사와 문경복 옹진군수의 축사, 이의명 군의회 의장의 축사 등이 있었으며, 임승일 노인회장님과 조건호 전군수의 옹진군 발전과 참석자의 무병장수를 바라는 덕담이 이어졌다. 이어 풍년을 기원하는 시루떡 컷팅, 건배 제의 등 화기애애한 가운데 성황리에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태동철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며 옹진군민의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문화학교, 옹진문화인의 밤 행사 등 참신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약적인 변화와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경복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특성화시장 육성)에 영천공설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억2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에 앞서 기반 시설을 갖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 향상 등으로 시장 자체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이다. 영천공설시장은 결제 편의 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 개선, 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고, 향후 이 사업을 기반으로 국비를 최대 5억 원 지원받는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해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김용학 영천공설시장 상인회장은 “현재 공설시장은 주변 인프라 및 교통이 잘 갖춰져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이번 사업을 시장에 잘 접목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옛날 영남 3대 시장의 명성을 되찾겠다.”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통시장이 되살아나야 지역의 미래가 보인
[한국기자연대] 아산시가 ‘2024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했다. 농업인의 농가 경영능력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 전문성 강화를 위한 최신 농업기술 및 동향 소개 ▲안정적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 기술 교육 ▲올바른 농촌문화 정착을 위한 공익직불제 사전교육 등을 병행 시행한다. 교육은 3과정 14품목 2,170명을 대상으로, 5일 영인농협에서 열린 벼 재배 교육부터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지역농협 등에서 27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박경귀 시장은 현장에서의 농정 민심을 듣기 위해 ‘2024년 주요 농정시책’ 특강을 마련했다. 주요 농정시책으로 ▲농업인 안정적 소득 보전 추진 ▲농업 현장 일손 부족 대응 ▲아산 쌀 산업경쟁력 강화 ▲재난형 전염병 대응 ▲지역농산물 지역 내 공급 확대 ▲청년농·스마트팜 확산 ▲농촌지역 기초생활 거점조성 ▲아트밸리 에코농 전통농업 축제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영농기술(벼, 콩 등) 주작목을 필수과목으로 편성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최근 기후변화
[한국기자연대] 하동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종합물류 회사 ㈜하나로티앤에스와 해외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수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 윤건병 대표이사, 조창수 농협 하동군지부장, 조호남 옥종농협장, 수출업체 대표, 협약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하나로티앤에스는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국내 굴지의 종합물류 회사로,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포스코, LG 등으로 국내 대기업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1조 2982억원 규모이며, 2030년 5조원 달성이 예상된다. 하나로티앤에스는 올해 본격적으로 농산물 수출 사업영역에 진출하며, 미국·유럽·중동·중국 등 20개국에 44개 법인․지사의 해외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물류업체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24시간 접근이 가능한 콜드체인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어 수출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에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시장 개척의 동반자로서 △해외 물류 네트워크 지원협력 △해외박람회·홍보판촉전 등 공동 시장개척 △하동군 농특산물 우선 구매 및 이에 대한 행정적 지원
[한국기자연대] 순천시가 박람회 이후 미래비전으로 제시한‘K-디즈니 순천’의 완성도 높은 실행안 마련을 위해 국외 연수길에 올랐다. 이번 연수단은 8일까지 주말도 반납한 채 1박 3일 타이트한 일정으로 홍콩, 싱가포르를 방문해‘K-디즈니 순천 실행 로드맵’을 구상한다. 홍콩에서는 란타우 산을 기반으로 조성된 디즈니랜드를 방문해 정원과 문화콘텐츠 접목 방안을 모색한다. 홍콩의 디즈니랜드는 자연과 어우러진 세계 유일의 디즈니랜드로서, 연간 600만 명 이상이 관람객이 찾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이어 7일에는 싱가포르를 방문해 순천의 아날로그적 정원에 디지털 요소를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는 도시 속에 녹아있는 애니메이션 요소를 발굴하는 한편,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정원을 통해 국가정원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방안을 발굴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생태와 정원이라는 순천의 우수한 아날로그적 요소에 AI와 문화, 디지털을 입힐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연수의 목적”이라며, “순천의 우수한 아날로그적 요소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가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민생경제의 근간이 되는 골목상권 및 골목형상점가 지원을 위한‘2024년 골목상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3대 추진전략, 13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지난 2021년 소상공인진흥과를 신설하고, 울산 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시작으로 상점가 2개소, 골목형상점가 6개소를 지정했다. 또한, 골목상권 및 지역상생 등의 조례 제정, ‘울산 남구 골목상권 분석 및 골목상권 실태조사’를 통한 상권 분석, 특화거리 조성 등 골목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는 그동안 추진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상인 공동체를 발굴해 상인주도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지원을 통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제1회 릴레이 골목축제를 개최하고 골목상권에 대한 인지도 및 상권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리고, 무거현대시장, 삼산현대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 골목상권 마케터즈 운영으로 상권별로 매칭 된 대학생의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SNS) 능력을 활용해 골목상권을 홍보하는 등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는 변화하는 소비유행(트렌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