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2024년 상반기 100억 원 융자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비 위축 및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라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자금 또는 창업자금을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경영자금은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창업자금은 6개월 이내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업종, 휴·폐업, 지방세, 국세 등 체납이 있는 업체, 중소기업 자금 지원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상환 방법은 1년 만기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이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을 먼저하고, 보증심사 후 발급받은 보증서를 가지고 관내 협약 금융기관(경남은행, 농협, 하나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홍남표 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는 29일 도청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이녹스첨단소재(㈜이녹스첨단소재 및 ㈜이녹스리튬) 간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소재 제조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이차전지 소재 제조 공장 신설 투자와 충청북도 및 청주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녹스첨단소재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22,000여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2028년까지 총 4,400억원 규모의 수산화리튬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1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녹스첨단소재는 고분자 합성 및 배합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회로 소재, 반도체 소재를 개발‧제조하는 글로벌 정보기술(IT) 소재 전문기업으로 최근 이차전지 소재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작년 4월 수산화리튬 신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근래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고금리로 인한 산업 전반의 불경기 속에서도 이차전지 산업 시장은 탄소중립 가속화 및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자동차 시장수요가 커짐에 따라
[한국기자연대] 부천시 중소기업 지원정책 종합설명회가 지난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KOTRA경기지원단을 비롯한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등 15개 기관이 함께하여 다양한 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 현장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의 어려운 여건을 반영하듯 총 62건의 상담이 대다수 자금과 관련한 내용이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운영자금 부족 및 추가적인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해 많은 문의가 있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문의가 뒤를 이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지역경제 발전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가장 큰 정책과제로 설정하여,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고민을 통해 행정적, 제도적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한국기자연대] 광양시가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평일 야간시간대와 휴일(토·일·공휴일) 소아 경증 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 병원 성공적인 유치·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동 소재 다나소아과의원 대표원장(김도균)이 참석해 지역 내 소아청소년 환자 대상 야간‧휴일 의료서비스 공급 확대를 위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동노력 할 것을 서명했다. 시는 소아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공모를 추진했다. 하지만 인력난 등으로 지원 의료기관이 없어, 이에 시는 빠른 대안 마련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국비 지원 사업 ‘달빛어린이병원’ 유치를 추진해 이르면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보건복지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 운영지침을 준수해 평일 9시부터 23시, 휴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아울러 달빛어린이병원 인근에 위치한 약국을 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의료기관과 약국 협약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며, 지정기관은 2년간 유지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병원이 문을 닫는 시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인적 안전망구축 등 공동협력을 위해 지난 23일 남구가족센터와 찾아가는 동행정복지센터 ‘찾동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취약·위기가구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내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가족센터의 서비스를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절차를 마련하고,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가족센터를 운영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가족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주민참여 공간 조성 및 가족 유형별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해 가족센터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내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올해도 위기가구 발굴에 민관이 서로 협력, 노력하고 서비스도 많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자원 발굴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서귀포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및 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는 2월 한 달간 농업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비대면 간편 신청으로 진행되고, 3월 ~ 4월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진행된다. 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농업인에게는 안내 문자 등이 발송된다.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4년 올해 달라지는 점으로는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과 영농 종사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등을 따져 조건에 부합하는 소규모 농가에 지급된다. 또한 기존 세 개로 운영되던 콜센터가 공익직불제 통합콜센터(국번 없이 1334)로 운영되어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농촌인구 노령화 극복, 농가소득 증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울진농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농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위한 사업으로는 ▲유기종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 유기농 에듀캠프 ▲경춘순환 들녘특구 ▲스마트팜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등과 ▲대형저온저장고 및 저온유통센터 건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은 2023년 2월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11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2억원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왕피천공원 인근 부지 69,706㎡에 유기농복합문화센터(농가맛집, 판매장, 카페 등), 미래농업체험장, 청년유기농사관학교를 운영한다. 현재, 부지 매입이 완료되어 기본계획 수립 중이며 내년도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8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유기농 에듀캠프 조성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비 등 약 21억원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팜 비닐온실 4동, 아쿠아포닉스 1동 등 친환경농업 현장실습 교육장 조성과 기존 친환경농업교육장 숙소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
[한국기자연대]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인 모든 건설 현장을 비롯하여, 음식점·제과점 등 개인 사업주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받는다. 이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월 29일 오전 9시 40분경 서울 명동 소재 음식점을 방문했다. 주방 숯가마 등 음식점 안팎을 순회하면서 위험 요인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과 관련한 현장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상인 2명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개인 사업주들이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알려주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고, 이에 대해 이정식 장관은 “우선 정부에서 만들어 배포한 중대재해처벌법 Q&A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차분히 자신의 사업장을 둘러보면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재해예방 역량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조속히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컨설팅・교육・기술지도 및 시설개선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오늘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오는 31일까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농업경영체에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 생산자 단체(작목반), 및 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강화에서 생산된 농산물 직거래에 따른 택배비 일부를 보조해 준다. 지원기준은 건당 최대 3,000원 지원하며, 개인은 150건, 단체는 800건까지 지원 예정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순무, 고구마 등 강화에서 생산된 1차 농산물로, 가공 제품 및 중간 유통 판매의 경우는 제외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간 직거래가 활성화되어 우리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내달 20일까지 ‘2025년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과 ‘펠릿보일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림소득분야 지원 주요사업은 ▲토양개량제를 지원하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사업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 ▲임산물 생산 관련 기계·장비를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사업 ▲안전한 산양삼 생산을 위한 품질검사를 지원하는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도 등이다. 산림소득분야 지원 사업은 관내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강화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2025년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 안내’를 통해 사업별 지원 기준 및 절차 등을 확인하고 농림사업 지원 신청서 및 임업인 증빙서류를 구비해 군청 산림공원과 녹지조경팀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 사업은 관내 주민등록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물대장 증빙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여러 산림 지원 사업을 통해 단기 소득 임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 체계를 구축해 임가 소득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