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강화를 위해 1월 31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정장수 경제부시장과 투자유치 자문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자문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만들어질 거대한 신공항 경제권이 지역 내 투자유치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대구광역시는 산업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 자문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신공항 경제권 견인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회의를 발 빠르게 준비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대구광역시 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전문위원의 ‘로봇산업 전망과 기업 유치방안’ 발제에 이어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국내외 유망기업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5대 미래 신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원스톱 투자지원과 함께 뛰어난 투자환경으로 대구권 51개 대학에서 배출되는 연간 7만 명의 졸업생과 135개 R&D 센터, IT·자동차·기계 등 분야별 특성화 대학의 인력양성을 통해 인력수급이 원활하다는 점과 8개
[한국기자연대] 지난 1월 27일 성황리에 출범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군포시도 참여한다. ‘신개념 교통 혁신’인 ‘기후동행카드’에 군포시도 본격 참여를 확정하면서 동일한 생활권을 공유하는 수도권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은 3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군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양 도시 간 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장태진 군포시 도시주택국장이 참석해 관련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출퇴근 및 통학 등 생활 연계가 높은 경기 남부 지역의 지자체와 처음으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확대가 논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군포시의 평균 대중교통 통행량은 일일 약 14만 9천건으로, 이 중 서울↔군포 대중교통 통행량은 약 3만 2천명, 약 22% 수준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서울로 통근ㆍ통학하는 다수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협약은 군포시와 인접한 타 경기 남부 지자체와의 논의로도 이어
[한국기자연대] 화순군과 전라남도교통원수원이 31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이병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이 참석해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 및 행정지원, 안전 캠페인 등 교통안전 관련 행사 협력,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교통사고로 인해 소중한 군민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은 없어야 한다. 우리 군의 운수종사자 정기 및 수시 교육 등과 교통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통안전 교육에서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인식을 운전자에게 각인해야 한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교통안전 중요성을 수시로 홍보하고 운전자 안전의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31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16대 설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이 10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지난 1월 16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설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역대 최고 수준의 성수품 공급 및 할인지원 등의 효과를 우리 국민들이 체감하는지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16대 성수품은 총 14만 8천 톤(당일까지 계획대비 105.1%)이 공급됐으며,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은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총 840억 원 중 392억 원을 집행하는 등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16대 성수품의 소비자가격은 작년 설 전 3주간 평균 대비 2.4%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기상재해로 생산이 감소한 사과(14.9%), 배(22.0%)와 전 세계적인 생산감소를 겪고 있는 오징어(12.0%) 등 가격이 전년보다
[한국기자연대] 충남도가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최초로 ‘디지털(ICT·SW) 산업 육성 및 융합 활성화 중기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발표했다. 최종안에는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힘쎈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 산업분야 정책운영의 기본틀 마련과 중점 추진 정책사업 분야를 발굴·유지·확산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2026년까지 1393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31일 도청 회의실(510호)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충청남도과학기술위원회를 개최하고 ‘충남도 디지털 산업 육성 및 융합 활성화 기본계획’ 최종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목표는 △디지털 분야 산업체 종사자수 2021년 기준 4만 6000명에서 2026년 6만명으로 확대 △특허출원건수 2022년 70건 대비 2026년 120건으로 확대 △2026년 누적 3만명 인재양성이다. 이를 위한 3대 추진 전략과 재원투자 규모는 △디지털산업 신기술 개발 및 확산지원 12개 과제 589억 9400만원 △디지털 혁신 기반조성 9개 과제 533억 4300만원 △디지털 인재양성 체계구축 5개 과제 269억 7100만원 등 총 26개 중점추진과제 1393억원이다.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1월 31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에 위치한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현장에서 홍남표 시장,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 경남도 산업국장을 비롯한 국내 다수의 수소 분야 연구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소는 일반적인 상온에서 기체로 존재하나, 영하 253oC에서 액화(液化)수소로 변환하면서 같은 공간에 기체 수소 대비 8배 많은 액화 수소를 저장할 수 있으며, 초고순도의 특성으로 인해 해외 선진국에서는 우주발사체 및 로켓의 추진 연료, 폴리에틸렌 및 폴리프로필렌 제조의 연료, 야금(冶金) 산업의 금속산화물 저감 및 산화방지 용도, 반도체 제조공정의 불화수소 제조 용도 등 다양한 산업계에서 액화수소가 활용되고 있다. 특히 액화수소는 고중량의 화물을 옮기는 대형 우주발사체의 추진 연료로 사용된 관계로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 우주산업이 발달한 선진국에서만 생산·사용되어 왔다. 창원특례시는 미래 수소도시에서의 대용량 수소 생산·공급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액화수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출자출연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을 통해 20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지난 2021년도에 ‘중소벤처기업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된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가 계획대로 진행되어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식산업혁신센터란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이를 지원하는 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여러 층의 집합건축물을 말한다. 착수보고회에서 센터는 녹전동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8,83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약13,044㎡으로 30~50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집합건축물로 준공되며, 제조업 등의 기업입주 공간과 공동장비실, 회의실, 카페테리아, 전시실 등의 지원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을 보고했다. 총 사업비는 348억으로 국비 160억원과 지방비 188억으로 구성되었고,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건립사업 일체를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다. 사전절차로 공공건축사전검토와 공공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고, 2024년 11월에 착공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30억 원 규모의 시설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오랜 시간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체 및 하도급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현장 근로자의 임금체불 발생을 막기 위한 조치다. 구는 시설공사대금 조기지급을 위해 선금의무 지급률을 적극 활용한다. 구가 직접 관리하는 공사현장은 37개, 약 406억 규모다. 구는 이번 설 명절 전에 지급될 공사대금 규모를 약 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2월 2일까지 기성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 근로자 임금 등의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16일부터 2주간 직접 관리 현장에 대한 특별 점검에 돌입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와 하도급업체를 지원하고 현장 근로자가 임금을 제 때에 받을 수 있도록 공사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겠다”며 “기성·준공검사를 신속히 처리해 공사대금을 최대한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는 31일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과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여성· 아동 건강증진 및 첨단재생, 오가노이드 관련 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일산차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바이오, 오가노이드 관련 연구 등 첨단재생 의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일산차병원 송재만 병원장은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양 기관이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메디컬·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되기를 바라며, 일산차병원의 뛰어난 의료 및 연구 성과로 특화단지 지정에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환 시장은 "국가적 차원에서 바이오 기술 및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추세에 힘입어 2024년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고양시가 보건의료 핵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n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중소기업 노동자의 숙소 임차료 지원을 통해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주거시설 지원을 통한 정주 환경 및 근무 편의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별 5명 이내, 1명당 30만 원(월) 한도, 연 최대 10개월까지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6일까지로 신청 서류를 이천시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지역 내 중소기업 중 사업주 명의로 지역 소재 기숙사를 월세 계약·임차한 경우로 기숙사 이용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근로자여야 하며, 신규 인력 또는 청년 노동자가 포함되면 우선 선정이 가능하다. 다만, 비영리법인의 본점 및 지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업무용 오피스텔을 기숙사로 사용하거나, 전세로 임대한 경우 등도 제외된다. 김경희 시장은“유망 중소기업의 노동자에게 주거시설을 지원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고 노동자에겐 정주 환경을 도와줌으로써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과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겠다. 2024년부터는 지원 범위에서 기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