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운영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광양교육지원청, 지역대학, 고등학교, 지역기업, 교육 단체 등 21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광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운영을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에 관한 의견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2,300여 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모기획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광양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은 공동으로 오는 9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며, 3월 중 1차 시범지역이 선정·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함께 광양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광양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빈틈없는 돌봄 확대, 지속 상생을 위한 공교육 대전환, 지역 성장 주도를 위한 신소재 산업 연계 인재육성 등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3월 특구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면 3년간 최대 30~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적용을 받는다. 한편, 광양시는 전국 최초 어린이 보육재단 설립과 교육환경개선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는 2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과 주요 민간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충청북도 민생안정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민-관이 함께 민생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설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유통기관들의 성수품 수급 및 할인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경기둔화로 침체가 우려되는 부동산 시장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에 따른 정부정책 동향 등을 공유하고,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건설경기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 내수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물가안정관리 등 3개 분야에 대해 30개 사업을 실국별로 추진하거나 발굴했으며, 필요예산은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우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금리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해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24년 만기도래 자금에 대해 한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024년 금구 서둔구암지구, 진봉 심명규지구, 요촌5·6지구, 신풍 용신지구 5개 사업지구 3,061필지에 대해 국비 6억5천7백만원을 확보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구 서둔구암지구 외 4개 지구는 지난해 8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재 대상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사업추진 동의서를 신청·접수 받고 있다. 추후 전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전북특자도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을 받고 지적재조사 측량과 경계 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새로운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면 경계를 일치시킴으로써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분쟁 해소와 활용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원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설을 맞아 지역 기업체에 농특산물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하며 3,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일까지 2주동안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동안 지역 기업체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937여개 세트와 3,400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명절맞이 기업-농가 상생협력 농특산물 할인 판매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구매를 유도해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관내 기업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 이미지 향상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농특산물 판매는 사전접수 후 주문 상품을 희망처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판매 상품은 지역 대표 상품인 지평선 쌀을 포함해 사과, 배, 포도 등 과일을 비롯한 참송이 버섯, 표고버섯 등 신선 식품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 우수 농특산물 50종을 준비했다. 또한, 시중가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상품을 구매한 기업체 관계자는 “명절맞이 농특산
[한국기자연대] 충남도는 5-7일 3일간 수출길 확대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해외사무소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수는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일본·독일 5개국에 파견된 해외사무소장을 대상으로, 내포신도시를 비롯해 천안·아산 일원에서 △수출 지원사업 설명회 △외국인 투자기업 방문 △농수산물 수출지원 간담회 △역량강화 활동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날인 5일에는 김태흠 지사와 접견 후 온양관광호텔에서 코트라,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유관기관과 도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수출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여했다. 도는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도내 기업 및 수출을 준비 중인 130여 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유관기관 지원 사업 소개, 해외사무소의 성과 및 경험 공유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고, 도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시장의 다변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등 수출 활동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6일에는
[한국기자연대] 선택과 집중을 바탕으로 한 부산시(시장 박형준)의 투자유치 전략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시는 6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입주기업 4개사와 3조 6천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입주기업 4개사는 데이터센터 전문기업인 ▲(주)부산에코델타 그린데이터센터 PFV ▲Empyrion DC 컨소시엄 ▲BEP&미래에셋 컨소시엄 ▲㈜엘리스그룹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시가 지난해 9월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 기업이 에코델타시티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입주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유치를 확정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에코델타시티 내 데이터산업구역 산업시설 용지(177,080㎡)에 대한 우선분양대상자 선정 공개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 신청서 접수, 입주기업 심사위원회 평가, 우선분양대상자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했다. 현재 ▲(주)부산에코델타 그린데이터센터 PFV▲㈜엘리스그룹과는 부지 계약을 마쳤으며, 나머지 기업들과도 조만간 부지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문경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공무원들과 지역 내 기관·단체, 주민들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를 4일 가은아자개시장, 7일 문경전통시장, 8일 점촌시장·중앙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 명절 장보기 행사는 국내·외적인 경기 악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시민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설 명절 기간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행사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지류형은 150만 원 구매한도 내 5% 할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200만 원 구매한도 10% 할인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고물가 속 가정 경제를 지키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착한소비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서민 경제 회복에 많은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광효 관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2월 5일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전 중앙시장(대전시 동구 소재)’을 찾아가 민생현장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로 인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생선 등 명절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직접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아동복지시설인 ‘성우보육원(대전시 대덕구 소재)’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명절 성수품과 함께 세탁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 청장은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의 신속한 통관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활동’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도 경력단절여성 창업 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단절여성 창업 프로그램은 종전 ‘여성벤처창업 돌봄(케어) 프로그램’을 경력단절여성 중심으로 재포지셔닝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따른 시대변화를 반영해 재취업에 집중되어 왔던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을 창업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 OECD는 2030년까지 한국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을 남성 수준으로 끌어올리면 향후 20년간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1%p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고, 현대경제연구원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과 출산율은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한다고 분석한 바 있다. 이 사업의 가장 큰 차별점은 교육과 상담(컨설팅) 위주의 기존 여성 창업지원 사업들과 달리 선발된 여성기업의 창업 상품(아이템)과 가장 유사한 업종과 경력을 가진 성공한 선배 여성기업 대표와 연결해 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일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술기반 업종 중 반도체, 생명공학(바이오),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 분야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