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2월 7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공간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에서 무상제공하고, 중구와 관리 운영 협약을 체결해 마련된 곳이다. 지난 2022년 사회적기업이 처음 입주한 이후로 두 번째 입주기업 모집이다. 지원되는 공간은 인천 중구 중산동 1913-1 소재 영종 A67BL 국민임대주택 내 ‘사회적기업 공간’이다. 공고일 기준 주 사업장 소재지가 중구이고, 상시 종사자 2인 이상(대표자 포함), 유급 근로자 1인 이상인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단지 내 업종 충돌 가능성이 큰 슈퍼, 세탁소, 미용업, 일반식당, 카페 등의 업종과 오염물 배출 기관, 화학물질 제조 및 유통 관련 업종 등은 제외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심사로 이뤄진다. 선정된 기업은 2년간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관리비와 인테리어 등 제반 비용을 제외한 임대료는 면제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사회적경제 분야가 위축된 요즘 이번 입주공간 지원사업이 관내
[한국기자연대] 고용률 67.6%, 합계출산율 1.313명, 도로포장률 99.9%, 지역내총생산 성장률 11.1% 경북 영천시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방지표를 참고해 영천시의 사회지표를 8일 발표했다.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구] 영천시의 2023년 말 인구는 100,212명으로 경북 전체 인구의 3.9%를 차지한다. 지난 5년 대비 2023년의 경북 평균 감소율은 –4.6%인데 반해 영천은 –1.4%로 도내 감소율이 가장 낮다. 또한 2040년까지의 장래추계인구는 2024년 기준 대비 6,400명 증가로 도내 예천에 이어 2위로 인구 증가 전망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2021년 실질GRDP(지역 내 총생산액)은 3조 8천4백1십억 원으로 2020년 대비 11.1%로 크게 성장했으며, 1인당 GRDP는 4천273만 원으로 12.1% 증가했다. [고용] 2023년 상반기 기준 고용률은 67.6%로 도내 시부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시부 고용률 61.9%와 경북 시부 고용률 61.0%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청년(15~29세) 고용률 또한 48.3%로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이 설을 맞이해 7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군 공직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군수는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며 함평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과일과 건어물 등 각종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상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께서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4일 나산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해보, 월야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기자연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연이은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5일 양산의 종합덕계상설시장과 사할린 한인마을 방문, 6일 거창의 전통시장과 노인·여성·장애인 복지시설 방문에 이어 7일에는 진주 중앙시장 등 4개 시장을 살펴보고, 해외 인기몰이 중인 경남 딸기의 수출농업단지를 방문했다. 박 지사는 진주의 상권이 밀집 되어있는 중앙시장, 논개시장, 청과시장, 비봉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상황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한 후 청과시장 상인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한소쿠리’에서 김진부 도의회의장 등 도의원, 조규일 진주시장과 함께 상인들과 차담을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차담에서 진주시 중앙상권 4개 시장의 상인회장들은 슬레이트 지붕 개선 등 아케이드 보수, 시장 상징 조형물 설치와 같은 기반시설 보강 설치 지원을 요청했으며, 도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의 농산물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딸기 농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주시 수곡면에 위치한 딸기수출농업단지를 방문하여 딸기 수출과 수출농업단지 현황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는 는 7일 오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특별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이병철 거창부군수 등 영호남 14개 시도․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경남도 장진영 도의원, 시도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하여 특별법 통과를 축하했다. 박완수 경남 도지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박 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특별법 국회 통과는 1,800만 영호남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영남과 호남을 아우르는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개발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달빛철도를 경유하는 10개 시도․군 지자체장은 시도지사 축사(영상 메시지)에 이어, 영호남 상생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남부 거대 경제권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달빛철도의 조속한 건설, 달빛첨단산업단지, 국가 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공동추진 등 신산업벨트 조성, 남부거대경제권의 전략산업 육성 및 지방소
[한국기자연대] 김제시에 (재)자동차융합기술원 분원이 현판식을 가지며 특장차 관련 산업 활성화와 국제경쟁력 상승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7일 특장차 제조·부품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제 제1 특장차 전문단지 내에 자동차융합기술원 분원을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영자 김제시의장, 나인권 전북특자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 전북특별자치도 최재길 주력산업과장, (사)한국특장차협회 최길호 대표, 백구입주기업협의회 윤홍식 대표, (사)한국고소자동차제작안전협회 김동열 대표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으로 자동차 산업의 융복합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등 산업구조 고도화와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 특장차 산업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모델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제 특장분원에는 5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면서 특장차 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인증 및 신뢰성 평가 등을 지원
[한국기자연대]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서구 한민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구입 물품을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전북특별자치도 서울본부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 이베이재팬, 지유아이앤씨와 『중소기업 글로벌 수출·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재실 대표, 이베이재팬 구자현 대표, 지유아이엔씨 김민성 대표가 참석해 도내기업의 현대백화점면세점 kbrandmall 입점과 일본 큐텐 진출, 크리에이터(1인 미디어)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하고 이와함께 온라인을 통한 도내 기업의 우수제품이 해외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의 일본 등 해외 수출지원, ▲현대백화점면세점 kbrandmall과 일본 큐텐 입점지원,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플루언서 및 마케팅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도내 많은 우수 상품들이 일본을 포함한 해외 온라인 채널에 진출해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7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4년 첫 공공일자리사업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및 장기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가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2개 분야에서 112개 사업을 통해 올해 58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는 공공일자리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고령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법 등 전문적이면서 시기적절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자리 참여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공공일자리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라며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개선해 안전한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면서 산업재해 예방 및 처벌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확산
[한국기자연대] 울산 동구는 2월 7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및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는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더욱더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융자규모를 작년 40억원에서 올해 100억원으로 확대했으며, 상반기 50억원, 하반기 50억원으로 나눠서 시행된다. 이번 협약식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 확대에 따라 상호간 협약을 더욱 강화하고 운영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유지와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