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남 아산시가 프리닉스㈜, ㈜한나테크 등 국내 기업 2개 사와 총 3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MOU를 체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노광호 프리닉스㈜ 대표이사, 최정순 ㈜한나테크 대표이사와 만나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프리닉스㈜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10,718㎡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신규 고용인원은 약 200명이다. 포토프린터 전문기업인 프리닉스(주)는 독자 개발한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21개국에 포토프린터를 수출하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전기차 배터리 장비 정밀부품 업체인 ㈜한나테크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3,300㎡ 부지에 50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한다. 이들 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 채용, 지역생산 농수산물 소비 촉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는 이들 기업의 생산이 본격화되면 2,488억 원의 생산 효과와 88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사전검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하여 강기철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최민혁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 5개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시각장애인의 각막이식 수술 비율이 매우 낮은 것은 물론, 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각막이식 수술 가능 여부조차 검사받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이 많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수행기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도내 공공의료기관(경상국립대학교병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협약을 맺고 3월부터 도내 저소득 시각장애인에게 각막이식 수술 가능‧필요 여부를 판별하기 위한 사전검진을 지원한다. 협약기관들은 대상자 발굴 모집 및 안내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 모금회 배분사업의 적정‧투명한 집행, 의료서비스의 적시 지원과 사업추진 결과 분석, 대도민 홍보강화 등 협약사업을 상호 협력하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 산업 육성과 특화단지 유치에 국책 과학기술 혁신연구기관들이 보폭을 함께 맞추기로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19일 정읍에 집적된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를 비롯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를 잇따라 방문했다. 김지사는 각 기관장 등과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를 벌인 데 이어 이들 4개 연구기관과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을 바이오 부분 첨단기술의 테스트베드를 목표로 역점을 두고 육성하고 있다. 바이오 산업은 국가적으로 첨단전략기술을 내세우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도는 올해 들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투자협약으로 국내 바이오 분야 선두 앵커기업인 넥스트앤바이오와 ㈜레드진, 오가노이드 사이언스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정읍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한국원자
[한국기자연대] 올해 투자유치 목표 16조원 달성을 위해 힘쎈 행보에 나선 충남도가 자동차 부품 및 이차전지 분야 등 국내 우량기업 16개사로부터 5608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지난 6일 중국 강풍전자와 5300만 달러(약 700억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하며 새해 첫 외자유치 포문을 연 도는 13일 만에 국내 기업과도 첫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석필 천안부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박용주 지앤 대표이사를 비롯한 16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16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27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34만 769㎡ 부지에 총 5068 5608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 이전을 추진한다. 먼저, 천안에는 자동차 램프 부품 업체인 지앤이 144억원을 투자해 직산읍 개별입지 6225㎡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식품 소스류 업체인 송연에스와이는 100억원을 투자해 북부비아이티(BIT)일반산단 9524㎡ 부지에
[한국기자연대] 서천군이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윤종배 ㈜에이에스텍 대표 ▲허기복 ㈜폴린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8개 시·군과 16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에이에스텍 등 2개 협약기업은 2027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내 4만 1728㎡ 산업 용지에 총 325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59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 기업들은 ▲자외선 차단제 원료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로서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 많은 강점이 있는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장항국가산단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는 150만㎡(45만평)로
[한국기자연대] 문경시는 지난 2월 19일 '숭실대-문경대-경상북도-문경시'가 한자리에 모여 MOU를 체결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정환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추진위 공동위원장, 오정현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이사장,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 신대섭 남북학원 이사장, 신영국 문경대학교 총장이 함께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지역산업 인재 육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또한 숭실대학교와 문경대학교는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에 집중하는 지역주도 대학지원사업이다. 지자체와 고등교육기관의 새로운 상생 모델로서 대학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도권 인구집중과 지방소멸화를 극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방법으로 조명된다. 앞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과 정책 고도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지역혁신체제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이덕실 이사, 박영립이사가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외 도의원, 황재용시의장
[한국기자연대]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풍산, 부산도시공사와 ㈜풍산 부산사업장의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류진 ㈜풍산 회장,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과제인 ㈜풍산 부산사업장 이전에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을 약속 하고자 마련됐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그동안 도시 외곽에 조성돼 제조업 위주로 개발됐던 산업단지와는 달리 해운대구 반여‧반송‧석대 일원 191만 제곱메터(㎡)에 2조2천213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 지식서비스, 영화‧영상 콘텐츠, 융합부품소재 산업 등 4차산업 중심의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부지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면적에 ㈜풍산 부산사업장이 들어서 있어, 대체부지를 마련해 이 사업장을 이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시와 부산도시공사는 ㈜풍산 부산사업장의 이전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19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숭실대, 문경대, 문경시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오정현 이사장,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 학교법인 남북학원 신대섭 이사장, 문경대학교 신영국 총장, 문경시 신현국 시장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향후 두 대학은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재도약하고자 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추진의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협력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협약의 이행에 필요한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사항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숭실대, 문경대, 문경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업 등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 ▴신규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에 정주할 맞춤형 인재육성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현재 경북도는 총 학령인구가 2023년 34만 6,150명에서 2040년에는 19만 2
[한국기자연대] 사천시는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소재한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제조기업(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종포산업단지 등)과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중소제조기업 등이다. 시는 도비 8000만 원과 시비 1400만 원 등 총 9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업단지 입주 중소제조기업의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 도비 8000만 원은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것. 그리고,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중소제조기업의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는 시비 18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주가 아파트, 빌라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월 임차료 80% 이내에서 1인당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산업단지 입주 중소제조기업에게는 최대 10명까지 지원하고,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중소제조기업에게는 최대 5명까지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근무 기간 5년 미만 근로자인데,
[한국기자연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19일 도내 닭고기 수출기업인 익산 ㈜싱그린에스에스를 방문해 기업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산란성계 도축 현장과 유통 ․ 수출과정을 살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또한 2023년 수출 2천만불탑 수상 등 도내 축산물 수출의 핵심으로 역할을 해온 ㈜싱그린에프에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 수출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닭고기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더욱더 비상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수출 중단 위기에 놓일 수 있으므로 도축장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