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42회 경남종별 남·여 양궁대회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2차 선발전이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남녀 초·중등부 12개 학교, 60여 명이 참가한다.
중등부는 60m, 50m, 40m, 30m, 초등부는 35m, 30m, 25m, 20m 거리별로 경기를 진행하며, 경남 3차 선발전도 고성에서 3월에 개최되어 경남을 대표할 선수를 최종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에 경기장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대회가 결과에 상관없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경남 대표 최종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