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을 맞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2월 1일부터 6일까지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이 많이 줄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탁세제, 치약, 화장지 등 생필품 등 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생필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2월 1일 다비다의 집을 시작으로 성우보육원,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과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부교육감, 기획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대전 시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사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위문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