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한나라당 압승

한나라당 광역후보 13, 열린우리당 1, 민주당 2곳 우세

 

5,31 지방선거 한나라당 압승

 

한나라당 광역후보 13, 열린우리당 1, 민주당 2곳 우세


 


 

여론조사기관과 각 언론매체 출구조사에서 한나라당 광역후보가 13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대전과 제주도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앞서, 압승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출구조사에서 한나라당이 16개 시, 도 중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 경남, 제주 등 호남지역을 제외한 제13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 전북 1곳, 민주당 광주,전남 2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광역후보중 빅벵을 펼치고 있는 대전 박성효 후보가 44,5%로 42,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염홍철 열린우리당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후보의 강세지역인 제주에서는 현명관 후보가 42,3%로 42,1%의 투표율을 보이고 무소속 김태관 후보를 오차범위에서 앞서고 있는 가운데 박빙을 펼치고 있다

 


 

 서울 오세훈 후보는 62,9%로 26,6% 얻은 열린우리당 강금실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고 부산 허남식 후보 68.8%로 21,3%의 열린우리당 오건돈 후보를 3배 차이로 앞섰고 대구 김범일 후보는 72,8%로 18,8%를 얻은 이재용 열린우리당 후보를 4배 차이로 앞서면서 승리를 굳혔다

 


 

인천은 안상수 후보가 63,7%로 22,6%을 얻은 최기선 열린우리당 후보를 크게 앞섰고, 울산은 박맹우 후보가 66,6%로 24,3% 투표을 보인 노옥희 민주노동당 후보를 2배 차이로 앞섰다

 


 

경기 김문수 후보는 60,0%로 30,3%를 얻은 열린우리당 진대제 후보를 크게 앞섰으며 강원 김진선 후보는 72,9%로 19,6%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인 이창복 열린당 후보를 7배 차이로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을 굳혔다

 

충북 정우택 후보는 63,8% 열린우리당 한범덕 후보 26,6%, 충남 이완구 후보 46,7%,국민중심당 27,0% 로 한나라당 후보가 크게 앞섰다

 


 

경남은 김태호 후보가 64,1%로 24,7%를 얻은 김두관 열린우리당 후보를 크게 앞서나갔으며 경북 김관용 후보는 81,0%로 19,0%의 투표율을 보인 박명재 열린당 후보 큰 차이로 앞서 한나라당 후보가 앞승 하고 있다

 


 

반면에 열린우리당은 전북에서 김완주 후보가 다른당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을 뿐 호남지역에서 조차 뒤지고 있어 선거사상 여당이 완패하는 기록을 남겼다

 


 

한편 민주당은 광주에서 박광태 후보가 55,2%로 34,2%의 투표율을 보인 조영택 열린우리당 후보를 앞섰고 전남에서는 박준영 후보가 18,2%를 얻은 서범석 열린우리당 후보를 4배 차이로 크게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