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모래내시장이 4월 중순 야시장 개장으로 화려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모래내전통시장에서 준비하고 있는 야시장은 남녀노소 나이불문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대표적인 메뉴인 꼬리찜을 필두로 파전, 불닭발, 곱창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에서 처음 시작되는 야시장으로 상인연합회는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어 전통시장의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은 인천지하철 2호선 ‘모래내시장역’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4월 중순 야시장 개장과 더불어 도시락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야시장에서 2개월간 특별 이벤트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모래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시책에 따라 인천모래내시장에 문화관광형시장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비영리 법인 단체이다
문화관광형시장은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전국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정부정책사업이며 인천모래내시장은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