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아베정부의 우경화가 극에 이르는 가운데 독도 영토논쟁 분식을 염원하며 ‘독도는 대한민국 땅입니다'라는 주제를 내건 애국콘서트가 열린다.
이 애국콘서트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인석)가 주최·주관하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기념, 일본만행규탄 KOREA 힐링콘서트’로 12월 6일(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박인석 지휘자는 한국의 자유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이름없는 용사들과 순국선열들을 비롯한 진정한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으로도 꽤나 소문 나있다. 약 20년 가까이 박 지휘자 혼자 재정을 감당하면서 말이다
이번 콘서트 역시 박인석 지휘자가 모든 경비를 대부분 자비로 충당해 여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29회 정기연주회’이다.
박인석 지휘자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민족애를 뺀 무대는 결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한국작품을 무대에 올려 나라사랑을 일깨우는 중심에는 언제나 박인석 지휘자가 있다.
이번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기념, 일본만행규탄 KOREA 힐링콘서트’ 공연에는 안익태 작곡 관현악곡 ‘한국환상곡’ NEW버전 외 한국창작 가곡과 다수의 관현악 곡으로 짜여진다.
김정호, 이안삼, 정덕기, 김현옥, 김성희, 김애경, 김유리, 정강석, 안익태, 김정철, 임준희 작곡과 임현정, 장동인 편곡, 그리고 조재선, 임경희, 최재호, 이유리, 주응규, 서영순, 박수진, 김원겸, 탁계석 작사 곡이 이 대전 하늘을 수 놓는다.
또한 대전글로리여성합창단(지휘 구현정), 에그리나여성합창단(지휘 임소영), 대전시민천문대어린이합창단(지휘 이미현)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는 웰빙코리아뉴스(발행인 이항범)와 왕실문화재단(총재 이석), 아.창.제(위원장 박명진)가 후원에 나섰다.
한편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0년 12월에 창단후 80여명의 기악전공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순수민간단체로 많은이들의 삶에 희망과 행운의 선율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이 되자는 모티브에서 창단돼 약 40여년간 지휘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