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지역 내 학교스포츠클럽 부족으로 인한 스포츠 활동의 위축을 예방하고,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학교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해 대학의 교육 공헌과 학교 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음달 20일 인천대학교에서 ‘제2회 인천대학교총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인천대학교 체육학부(학부장 전경규)는 인천시교육청과 연계해 지역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함께 성장기 학생들의 운동 부족 현상을 개선해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성장에 기여코자 하는 목적이 있다.
올해 대회는 1차 년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이를 확대해 인천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스포츠클럽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며, 초등부[킨볼(남여), 8인제 축구(남), 풋살(여), 줄넘기(남여)]와 중등부[농구(남여)] 종목으로 구분하여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24일(월)부터 다음달 4일(목)까지이며, 대회 운영 및 지원은 인천대학교 체육학부에서 진행하는 특성화사업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향후, 체육학부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발전시켜 지역 내 리그와 수준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뿐만 아니라 성장기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사회에 제공할 수 있도록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