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발마사지 봉사 훈훈

한경애 이사장"찾아가는 효율적 봉사 펼칠 계획"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사장 한경애) ‘발마사지 사랑의 봉사단’ 동아리회원 20여명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6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부평구 소재 부평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발마사지 봉사를 펼쳐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고 있다


 

이날 동아리 회원들은 3백여명에 이르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커피 등을 대접하며 상담과 함께 발마사지 봉사에 나서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에대해 어르신 김모(73,부평동)씨는 “그동안 팔, 다리 등이 불편하여 거동하기 힘들었는데 발마사지를 받고 나니 한결 부드럽고 시원한 느낌이 든다”면서 “자신의 부모처럼 어려운 일도 마다않고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젊은 동아리회원들에게 고마움이 앞선다”며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이와관련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한경애 이사장은 “시간이 허락되는데로 동아리 회원들과 봉사에 나서고 있지만 많은 어르신들에게 미치지 못하는 점이 있다”면서 “동아리 회원들과 좀더 시간을 많이 내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효율적인 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 인천시당 문병호 위원장, 한국지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손화형 부회장, 동아시사뉴스 최경식 본부장 등이 참석, 발마사지 봉사를 펼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