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안산시장, 재활용선별센터 체험나서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과 시민 의견 청취, 열린시정 펼쳐

21일 김철민 안산시장은 안산시재활용선별센터에서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재활용품과 쓰레기를 선별하는 현장 체험근무를 실시했다.


 

이날 김철민 시장의 체험근무는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 사무실 임직원이 일 8시간 현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ECOCITY 안산도시공사의 ‘역지사지(易地思之)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함으로써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을 위한 열린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김 시장은 연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선별동에서 반입된 생활쓰레기를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선별하는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효율적인 선별작업으로 자원을 재순환하여 에코 안산을 만들기 위한 대책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직업병 및 안전에 대한 사항 등 또한 선별센터의 현장직원과 대화를 나누었다.

 


 

김철민 시장은 “깨끗한 안산을 만들고 시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 재활용선별센터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책상에서만 생각하는 행정이 아닌 늘 현장과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는 열린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자치단체장이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최일선에서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안산시 공무원 뿐만아니라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