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A모씨에 따르면 “주변 사무실에서 내다버린 각종 쓰레기로 인하여 주변환경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면서 “이에대해 시청 등에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였지만 단속조차 나오지 않는 등 수수방관으로 일관하고 있어 주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대해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개발 목적에 있는 건물을 (주)팍시안측에게 임대하여 임대료를 주고 사용하여 오던 중 학교 이전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교육과정에서 나온 건축폐기물을 임시로 주변 토지에 적재하였다”면서 “이 과정에 학교 이전에 따른 폐기물 여부에 대해 팍시안 관리부장 장모씨에게 문의한 결과, 5백만원이면 폐기물 처리를 본인이 해주겠다고 하여 지급한 상태라”고 답변하고 있어 관계당국의 시급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관련 본보는 관련당국인 동구청과 전화 인터뷰에서 A팀장은 “현장에 나가 진위여부에 대해 파악을 하겠다”면서 “제보기관인 한국기자연대에 연락을 주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