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 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3관왕 수상

과감하고 화려한 의상 레드카펫 현장.. 많은 팬들 탄성 !

3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작년 한해 대한민국을 빛낸 스타가수들이 총 출동해 뜨거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들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식전 행사인 레드카펫은 애프터스쿨을 선두로 여러 스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스타들은 추운 날씨에도 과감하고 화려한 의상을 선보여 레드카펫 현장에 모여 있던 많은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백지영은 마치 가슴이 훤히 비추는 듯 착시를 불러일으키는 커튼 드레스를 선보여 취재진과 현장팬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했다. 백지영의 드레스는 네티즌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이 외에도 티아라, 다비치, 브라운아이드걸스, 샤이니, 김태우, 2PM, 바비킴,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손담비, 타이거JK, 박현빈, 박상철, 비스트, 카라 등의 수상자들과 홍수아, 이수경, 이은결, 유선, 쥬니, 배수선수 김요한 등의 시상자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시상식은 탁재훈과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의 공동MC로 진행되었으며 Y-STAR, 코미디TV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제 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음반 판매량, 디지털 음원 순위 및 매출집계, 모바일 투표, 본사 인기도 조사 등을 종합한 7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결과를 기준으로 본상 10팀, 신인상 3팀, R&B, 힙합부분, 트로트부분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그 외에 디지털 음원상, 최고앨범상, 한류특별상, 공연문화상, 하이원 인기상, 영예의 대상의 수상자 선정되었다.

 


 

본상 첫 수상자 샤이니는 수상소감을 통해 작년 신인상에 이어 본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팬클럽에게 사랑을 전했다. 샤이니는 멤버 태민의 독무로 시작해 ‘줄리엣’, ‘링딩동’을 선보였다. 연이어 두 번째로 본상을 수상한 백지영이 2PM의 택연과 함께 ‘내 귀에 캔디’를 불러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이목을 끈 공연은 공연문화상을 받은 싸이와 작년 공연문화상을 받은 김장훈의 특별공연이었다. 김장훈은 자비로 무빙돌출 무대를 연출하고 슈퍼주니어와 함께 ‘난 남자다’를 부르는 등 진정한 공연문화를 보여주었다. 싸이는 대형풍선 등 소품을 이용한 공연으로 관객석을 들썩이게 했다.

타이거JK는 100여명의 자신의 팬클럽 회원들을 동원해 객석과 무대의 구분 없는 공연을 보여주었다. 또한 본상과 하이원 인기상의 2관왕을 차지한 2PM은 마술을 컨셉으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PM은 수상 소감에서 "저희와 같이 고생한 재범이 형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또 사랑해주시는 팬클럽 여러분 감사하다." 고 전했다.

 


 

마찬가지로 2관왕을 차지한 슈퍼주니어는 '슈퍼걸', '쏘리 쏘리' 두 곡을 불렀다.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수상 소감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자숙중인 멤버 강인을 의식한 듯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료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애틋한 동료애를 보였다. 또한 마침 멤버 규현이 날 22번째 생일을 맞아 테이블에서 즉석 생일 파티를 열기도 했다.

 

 


타이거 조앤는 100의 자신의 팬클럽 회원들을 동원해 객석과 무대의 구분없는 공연을 보여주었다 여명. 또한 본상과 하이원 인기상의 2 관왕을 차지한 오후 2시은 마술을 컨셉으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오후 2시은 수상 소감에서 "저희와 같이 고생한 재범이 형에게 고맙하다고 말하고 싶다. 또 사랑해주시는 팬클럽 여러분 감사하다." 고 전했다.

 

마찬가지로 2 관왕을 차지한 슈퍼 주니어는 '슈퍼걸', '쏘리 쏘리'두 곡을 불렀다. 슈퍼 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수상 소감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자숙중인 멤버 강인을 의식한 듯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는 동료들과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애뜻한 동료애를 보였다. 또한 마침 멤버 규현이이 날 22 번째 생일을 맞아 테이블에서 즉석 생일 파티를 열기도했다.

이번 시상식의 대미였던 영예의 대상은 소녀 시대에게 돌아갔다. 소녀 시대는 본상, 디지털 음원 상까지 거머쥐고 3 관왕에 오름으로써 올 한해 가요계에 불었던 걸그룹 파워를 확실하게 보여 줬다.

소녀 시대는 "소녀들을 소녀 시대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에 이어 2010 년 초에 좋은 결과가있어서 너무 좋다. 소녀 시대를 만들어 주신 에스엠 식구 분들 지난해. 또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들께 감사하다 "고 말했다."또 누구보다도 긴 시간 동안 달려 와준 멤버들이 너무 고맙다. 멋진 선배, 후배들 모두 감사하다 "소감을 밝혔다.

한편 YG 소속 가수들의 부재로 아쉬움을 사기도했다. 올 한해 첫 솔로 데뷔로 큰 화제였던 G 조 - 드래곤과 데뷔곡 '파이어'와 '아이 돈 케어'등 연이어 히트를 쳐 2009 년 최고의 신인으로 떠올랐던 2NE1은 불참과 동시에 수상자 명단에도 들지 못해 심사 기준의 공정성 에 대한 의문이 일기도했다.

 

 


                                              수상자 명단

 


 

▲ 대상 = 소녀시대

 


 

- 본상 (10팀)

 

▲ 샤이니, 백지영, 카라, 소녀시대, 손담비, 김태우, 다비치, 2PM, 슈퍼주니어, 브라운아이드걸스 (브아걸)

 


 

- 신인상(3팀)

 

▲ 티아라, 비스트, 애프터 스쿨

 


 

- R&B부문상

 

▲ 바비킴

 


 

- 힙합부문상

 

▲ 드렁큰 타이거

 


 

- 트로트부문상

 

▲ 박현빈, 박상철

 


 

- 디지털음원상

 

▲ 소녀시대

 


 

- 최고 앨범상

 

▲ 드렁큰타이거

 


 

- 한류특별상

 

▲ 슈퍼주니어

 


 

- 공연문화상

 

▲ 싸이

 


 

- 하이원인기상

 

▲ 슈퍼주니어, 2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