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국제 비즈니스 중심도시,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하는 지식산업도시, 글로벌 문화·교육도시로 인천을 건설하고,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개최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유치를 통해 전 세계에 인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널리 알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과거 산업도시 인천의 모습에서 21C 세계일류명품도시로 거듭나, 미래를 준비하는 컴팩(compact) - 스마트(smart)도시로 변화시키고, 송도 컨벤시아와 151층 인천타워, 특히 지난 10월16일 개통한 세계 5위의 사장교인 인천대교의 건설 등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비전을 보여줌으로써 금융위기 속에서도 인천의 위상을 제고하며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킨 실적 등을 인정 받았다.
안상수 시장을 비롯하여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한국감정원의 황해성 원장, 해태제과식품(주)의 윤영달 회장 등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9 제5회 경영인대상은 글로벌경영부문, 창조경영부문 등 11개 부문으로 나눠, 대한경영학회 김광근 회장, 중앙대 경영학부 고성삼 교수 등 6명의 심사위원이 최종 수상자를 선정되었다.
안상수 시장은 ‘인천의 글로벌 비전과 시정의 창조성’을 높이 평가해준 심사위원께 감사드리며, 특히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 등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280만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