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서, 탈북주민 위문

취약계층'희망울타리 프로젝트' 운영

인천계양경찰서(서장 박종위)는 16일 북한이탈주민 김모(51세, 여)씨가 입원중인 계양병원을 찾아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며 위문, 위로 하였다

 

이는, 계양경찰서가 집중 추진 중인 취약계층「희망울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식당일을 하다 화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 하였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계양경찰서 관계자들이 병원을 찾아 입원비 및 치료비를 전액 산재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도와 시민들로부터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이날 탈북주민 김씨는 “가족도 없이 혼자 탈북하여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는 경찰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문 온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