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지도자연대 강화 동막 해수욕장 환경정화 펼쳐...

안덕수 강화군수, 송영우 부의장 등 학생, 회원 1백여명 참석

인천환경지도자연대(이사장 문기환, 회장 조성직)는 27일 오전 10시 개장을 앞둔 강화군 동막골 해수욕장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에는 강화군 인덕수 군수, 인천시의회 박희경의원, 서구의회 송영우 부의장, 이기문 변호사,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선경일보 인천본사 김순옥 대표, 경찰경호신문사 김용호 회장을 비롯 인천환경지도자연대 회원 등 학생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1,2부로 나눠 1부는 각급 단체장의 인사와 함께, 2부는 위원별로 나눠 동막골 해변 주변과 도로주변 등에 대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봉사활동에 대한 촌평과 함께 환경부 교육강사인 이형달 교수의  갯벌의 기능(어류 패류의 생산 및 서식지), 자연정화 기능, 홍수 밒 태풍조절 기능, 자연재해와 기후 조절 기능, 문화적 기능, 경제적 가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덕수 군수는 치사를 통해 “동막골 해수욕장은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갯벌체험과 낚시, 해수욕, 휴식 등 레저지역으로 문화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총체적 자연교육장으로서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면서 “환경지도자연대 회원들이 동막골 해수욕장에 관심을 갖고 정화활동 및 환경켐페인 활동을 해주시는데 대해 구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희경 시의원은 치사에서 “환경지도자연대 회원들의 열성적인 환경 켐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며 지도자연대 임원 등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시.

 


 

뒤이어 송영우 부의장은 “자연생태보전운동에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환경지도자연대가 서구지역에 소재하고 있다는 것에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지도자연대 회원들의 환경활동에 부의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

 


 

이어 문기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도자연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신 안덕수 군수를 비롯 송영우 부의장, 박희경 시의원, 그리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환경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님들에게 먼저 감사를 드린다”면서 “환경정화활동은 시민들에게 참된 환경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촉매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정화활동에 나선 학생,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뒤이어 조성직 회장은“회원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환경지도자연대의 환경운동 목적사업을 수행하는데 힘이 되고 있어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내일을 위한 환경운동을 점검하고 있다 ”면서 “환경은 후손에게, 그리고 지금에 우리들에게 중요한 일로, 수없이 논쟁해도 끝이 없는 주제로서 오늘 참여한 미래의 환경의 지킴이 들인 학생들에게 부끄러움 없는 자연을 돌려 줄 수 있는 환경운동이 절실하다”며 회원들에게 다짐과 함께 격려했다

한편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환경지도자연대와 선경일보는 자연생태보전 활동을 위한 MOU(업무협약식)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선경일보 김순옥 대표는 "공촌천 자연생태보전활동, 청소년환경백일장, 환경켐페인 활동 등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임원, 회원들의 참된 봉사활동은 시민의 환경고취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언론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여 대민적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