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아‘2023 대학생 행정연수’참가자 14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연수 사업은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이 직무체험을 통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생행정연수 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4주간이며, 시청 내 36개 부서와 익산시 소재의 9개 공공기관에서 근무한다.
쾌적한 근무환경과 익산시청을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격은 익산시에 1년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청년시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접수로 신청받는다. 익산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일정한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학생 행정연수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사회생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심을 키워주고, 일 경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