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 하늘엔 영광! 땅엔 평화! 란 슬러건 아래 , 예수 사랑 ‘제5회 신천지 하늘 예술문화축제’가 5일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주최 (한국사랑 나눔 자원봉사단), 주관 (신천지 예수교회) 후원(LG데이콤, 한국정신 문화연대, 신세계 예술단, SCJ 자원 봉사단)을 비롯해 국회의원 강기갑(대표 민노당)과 신천지 조직위원회 등 성도 6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문화체전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이만희(총회장. 신천지 예수교회)는 하늘문화예술을 승화시키기 위해 지난 199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문화체전을 개최하면서 ‘나눔의 빛’이 되는 신천지의 모습을 만 천하에 알려 왔다.
현재 신천지 예수교는 전국 70개의 교회와 국. 해외 무료 선교 센터를 비롯해 국내 ‘사랑과 나눔의 정신 봉사단체’ 50개를 설립해 하나의 마음으로 사회 구석구석 손길이 닿지 않는 곳 까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사회 구성원 일환 속에서 “헌혈은 우리 몸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사랑” 이라며, 지금까지 5천여 명이 헌혈 봉사에 참여 했고, 오는 10월말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펼칠 계획”라 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어민들을 위해 신천지 자원봉사단 1천여 명이 사고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삶을 포기한 주민들의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했다.
또 독도 침탈 망언을 일삼는 일본 정부의 만행을 규탄하기 위해 3만여 명의 신천지 대표단이 올림픽공원에 모여 ‘독도 침략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처럼 종교의 교리를 떠나 사회의 구성원 일환으로 화합과 평화 사랑의 메시지 파수꾼 역할을 톡톡해온 신천지 성도들은 ‘하나님의 재림’을 이 땅에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