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을 꿈꾼다’

2022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운영교 연수 실시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2일 14시부터 17시까지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운영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초, 중, 고, 특수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 108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 및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이고 공통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공모 사업’은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교육 및 운영에 참여하고 학교와 소통하며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의 학업역량, 인성, 학교교육력 향상을 목적으로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50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연수는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로 선정된 동덕초와 다사중, 경상고의 사례발표와 질의답변, 분임토론 및 발표로 진행한다.


▲동덕초는 ‘3C(Community, Collaboration, Culture)로 함께 만들어가는 동덕 교육 공동체 운영사례’, ▲다사중은 ‘소통와 나눔으로 날마다 성장하는 행복한 동행’, ▲경상고는‘함께하高, 성장하高, 행복하高’라는 주제로 학부모 참여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다사중 이효순 교사는 “학부모 학교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과 참신한 프로그램 기획이 항상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다른 학교의 사례를 들어 보고 함께 고민을 나누면서 학부모교육 업무에 대한 역량이 강화되는 느낌이 들었고 잘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님들의 학교 참여는 자녀교육에 대한 바람직한 방법을 학교와 함께 만들어가고 학교문화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한 학부모 교육프로그램, 업무담당자를 위한 연수나 체험,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예산, 그리고 홍보 등을 더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