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다함께 커튼콜! 우리 가족 따뜻한 겨울이야기 속으로 풍덩

통영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산타와 빈 양말’ 뮤지컬 관람 지원

 

[한국기자연대] 통영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가족과 함께하는 '다함께 커튼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통영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가족‧사제‧또래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다함께 커튼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남메세나협회의 연계 및 후원으로 초등학생과 가족 30명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산타와 빈 양말’ 뮤지컬을 관람했다. ‘산타와 빈 양말’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 리차드 커티스의 동화책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를 각색한 크리스마스 가족 뮤지컬이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통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뮤지컬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우리 아이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다.”라고 했다. 참석한 학생은 “뮤지컬을 처음 봤는데 너무 웃기고 재밌었다. 선물로 주신 ‘과자로 만드는 산타 콜라주 꾸러미’도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만들 생각에 기대된다. 학교통합지원센터 최고!”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경숙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교육적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복지 서비스와 학생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