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김제시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

세상을 향한 따뜻한 김제, 나눔과 사랑을 잇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6일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김제시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값진 구슬땀을 흘리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다독이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일상으로의 회복 후 각종 축제, 행사 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이웃 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내빈들의 축사 및 격려사,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다짐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오은영 마술사의 명사 특강, 자원봉사 공모 당선작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즐길거리 제공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재충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올 한해도 따뜻한 봉사와 사랑으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대한 더 큰 관심으로 아름다운 봉사의 정신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자원봉사는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사회 곳곳에 무엇보다도 강력하고 따뜻한 힘을 발휘하며 우리 사회의 희망으로 자리잡고 있다”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김제시를 밝히는 희망 나눔의 역할을 더욱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