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 결식우려 독거노인지원 650만원 추가 전달

 

[한국기자연대] 12월 7일 국제로타리3670지구 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김제,만경,성산,지평선,단야)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이번에도 지구보조금 650만원을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결식노인 영양지원사업은 로타리클럽과 함께 2020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은 물론 정성이 가득한 영양식을 직접 만들어 즉석밥과 함께 전달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독거노인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은 “지자체 지원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여러 곳에서 힘써주시고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상생하는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 및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 감사드리며, 김제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