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무주군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솔선수범하기로 다짐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6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사회단체장, 각 기관장 등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는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솔선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군민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더 나은 미래를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강우 이사장 대회사, 황인홍 군수 격려사,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등 축사로 한마음대회를 맞은 자원봉사자들을 축하했으며, 2022년 자원봉사자 활동이 담긴 영상 상영과 기념식,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재능기부를 통한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강우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 자원봉사를 촉진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자랑스러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군수 포상을 수여했다.
황인홍 군수는 “올해 코로나19와 열악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원봉사를 펼쳐주신 봉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나눔문화가 더 확산되면서 따뜻한 무주를 열어가는데 있어 숨은 공로자들이다”라며 이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