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2022년 사업성과보고회 ‘함께라는 희망’ 진행

 

[한국기자연대]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부평동에 위치한 초밥 뷔페 쿠우쿠우 부평점에서 2022년 사업성과보고회 ‘함께라는 희망’을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해 정신건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정신 장애인과 가족, 지역에서 협업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평구 보건소와 유관기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사업성과보고와 우수재활상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 마술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함께 만나는 자리를 갖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회원 분들과 가족, 기관 종사자들이 모두 모여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자리를 갖게 돼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