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가족 힐링 캠프 행복한 추억 만들기

2022년 부모-자녀 콘서트 우리가족 힐링캠프 성황리 마쳐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학암포 인근 글램핑장에서 태안 관내 16가족과 교육복지 가정 쉼터 9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부모-자녀 콘서트 우리 가족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 안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행복한 삶을 누리는 학생들’이라는 목표로 계획됐다. 바비큐 파티, 보물찾기, 젠가게임 등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시간이 있었고, ‘섬과 바다’라는 인디 밴드의 버스킹 공연, 불꽃놀이 등 가족 추억 만들기가 이어졌다.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학생 교육은 학교와 더불어 가정에서의 성장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한 가정에서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