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국내 유수 유제품 생산업체인 풀무원다논(주)가 천마 원료를 활용한 위솔루션 제품 생산을 앞두고 있어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무주군은 2일 군수실에서 무주군과 풀무원다논(주)가 천마농축액첨가제품 생산을 위한 신제품 생산에 따른 원료 조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풀무원다논(주)의 이달중 신제품 생산을 위해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원활한 원료 조달을 위한 취지다.
협약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무주천마사업단 여환호 단장과 무주반딧골영농조합법인 이경원 대표 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풀무원다논(주)측은 임광세 대표를 비롯한 김화석 공장장, 고흥영 부공장장이 협약에 참여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무주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마농축액을 차질없이 조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풀무원다논(주)은 신제품(천마농축액 첨가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료를 무주군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우선 구매해야 하기로 약속했다.
풀무원다논(주) 임광세 대표는 “무주 천마는 최고의 품질로 승부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은 고품질의 천마 원료를 활용한 신제품으로 대한민국 고객들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맛있고 품질좋은 제품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대한민국 유수 유가공 업체와 무주군과의 협약 체결로 기업의 이윤과 지역경제활성화가 뒤따르게 돼 군민들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원활한 원료 조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다논(주)은 진잔 2012년 9월 설립, 엑티비아와 아이러브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요구르트 등 신선한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