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지난 28일 임기 만료에 따라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이현춘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와 김종성 변호사다. 이들은 앞으로 4년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어려움을 전문가의 입장에서 조정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의 복잡하고 다양한 고충민원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한 사람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현장 중심 활동을 펼쳐 시민 마음을 헤아리고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고충민원에 의견표명, 권고 등을 할 수 있으며, 매년 옴부즈만의 날을 18회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