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대구북구청, 2022년 북구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서부교육지원청과 북구청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발전 방안 협의

 

[한국기자연대]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서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북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인사로 구성된 "2022년 북구 교육행정협의회" 를 개최했다.


북구교육행정협의회는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북구청장을 공동의장으로, 대구시의원, 북구의원, 초·중학교 교장 및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대학교수, 소속 관계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2년의 임기로 활동 중이다.


이번 협의 안건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은 ▲북구지역 스쿨존교통지킴이 활동 지원 확대 협조, ▲교통안전지도사업(Walking School Bus) 지원 요청, ▲ 다문화 학생에 대한 통(번)역 인력풀 지원을 제안했고, 북구청은 ▲장기미활용 학교 부지 이용 방안 검토, ▲ 가정형 Wee 센터 "꿈꾸라" 설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모 선정 확대를 제안해 상호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 주변 도보 통학로 안전 확보 협조 요청 등 제출된 안건 이외에도 여러 의견을 제시해 교육지원청과 구청은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북구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에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협력 파트너로 부단한 협력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