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 딸 같은 예슬이, 혜진... 그리고 그 모든 아이들이 남구에서 행복하게 사는 꿈입니다"
제18대 국회의원 인천 남구갑에 출마선언한 평화통일가정당 김인창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행복한 가정, 희망찬 남구, 희망을 향한 젊은 후보"라는 케치플레이를 내걸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태관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인천광역시 박정호 교구장, 인천 남구평화대사 협의회 김태순 고문,김호선 회장,신성철 부회장, 이옥란 여성회장, 인천시 새마을부녀회 김춘자 회장, 당원 등 지지자 2백여명이 참석해, 김인창 예비후보에 대한 열렬한 연호와 함께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김인창 예비후보의 부인 김순아(39)씨가 장녀 김주빈(15), 5살 난 막내 딸 예지(5) 등 6남매와 함께 참석해 아버지 김 예비후보를 연호, 당원과 참석자들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 예비후보가 이번 총선 가정당 젊은 예비후보자중 자녀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인창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의 교향을 언제라도 부르면 마음이 숙연해지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름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라"면서 "인격 성장의 기초를 마련해주고 사회생활의 질서를 배웠던 참사랑의 심정과 희생하며 봉사하는 삶을 익혔던 지금은 서서히 잊혀져가는 마음의 고향인 3대 가정을 찾아 세우려고 한다"며 출마의 변을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아름다운 가정의 전통과 가치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이 젊음이의 첫 걸음을 성원해 달라"면서 "당선이 되면 3대 가정의 전통 확립을 위한 특별대책 추진과 국제화 시대를 대비하여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