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례군의회는 11월 21일 제29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내년도 예산안 심의 의결, 조례안 처리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선상원)는 군정 전반에 대한 주요 시책사업과 각종 민원에 대한 처리 등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하여 행정의 오류 부분은 시정·개선토록 하여 군민에게 더 많은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함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유시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생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의 시각이 아닌 군민의 눈높이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당부 한다”며, “이번 정례회는 금년 한해의 군정 전반을 총 결산하고 평가할 뿐 아니라 내년도 주요군정을 출발시키기 위한 중요한 회기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 1차 본회의에는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 제정안 등 10건의 조례 제·개정안이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