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제2회 금정다행복 함성 축제

민·관·학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금정다행복교육지구는 부산광역시금정구와 함께 11월 19일 온천천 일원에서 ‘제2회 금정다행복 함성(함께 성장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2022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학 교육공동체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장전역 1번 출구 아래 온천천에서 공연, 전시, 체험, 다행복 공감토크, 가족성장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부곡여중 한솔 오케스트라 등 9교 15팀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해 난타·댄스·합창·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또, 전시·체험 부스는 학생,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지역유관기관 등이 운영하는 35개 부스를 마련했다. 부산정보관광고의 바텐더 퍼포먼스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축제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의 교육주체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교육 협치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