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굿모닝성모안과와 업무협약 체결

취약계층 학생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굿모닝성모안과는 17일 오후 3시 30분 교육감실에서 학생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등학교, 특수학교, 초등학교 1·2·3학년 취약계층 학생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시력교정 수술 및 안경 지원 ▲초등학교 1·2·3학년 취약계층 학생 대상 안경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2023년 남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5개 교육지원청 관내 해당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협약을 체결해준 굿모닝성모안과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