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학교를 안전한 배움터로

CCTV 성능 개선 등 확대설치로 실질적 안전 인프라 조성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저화소 CCTV 362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내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을 위해 유 1원, 초 14교, 중 19교, 고 14교, 특 1교, 각종 1교 등 50개교에 CCTV교체비 3억6천2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낮은 화소 및 사물 식별이 어려운 각급 학교 저화소 CCTV를 200만화소 이상으로 교체하여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의 사각지대를 방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14년부터 계속적으로 학교 고화소 CCTV 설치를 위해 총 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왔으며, 2022년 상반기에도 143교 400대를 교체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매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