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한국기자연대]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6일 화성시 병점역에서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소방공무원과 병점·진안·화산 여성의용소방대원, 병점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출근 시간대인 07시 30분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시민 및 병점역 관계자 심폐소생술 교육 ▲불조심 강조의 달 분위기 조성 및 화재 예방 홍보 등을 실시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계절이다”라며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두고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